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환자에게는 더욱 안락함을,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그리고 파격적인 보상제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NEXT Unit Chair(이하 NEXT)’가 출시 1년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 치과용 유니트 체어 시장점유율 10%를 확보했다. 메가젠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 프리미엄급 사양 ‘각광’ NEXT는 환자와 의료인의 편의를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듀얼시트, 43인치 Full HD 모니터, LED 라이트를 기본 제공하고, 디지털 장비에 대한 편의성까지 높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해 말 론칭한 NEXT는 출시 후 약 1년 동안 1,012대가 판매됐다”며 “연간 국내 체어 시장 판매량 추정치를 기준으로 보면, 약 10%의 점유율을 상회하는 수치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메가젠은 내년 성서공단 신공장에 신규 생산라인 구축 및 자동화 시설을 갖춰 월 1,000대 제작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메가젠은 단기간 높은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를 진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최근 대만과 중국, 인도 등 3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 치의들의 맞춤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입문 과정부터 키 닥터 양성 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디오 부산 본사에는 인도 현지 치과의사 20여명이 방문해 ‘DIO INDIA Key Doctors Advance Training’을 실시했다. 이번 인도 키 닥터 집중 양성교육에서는 핸즈온 실습을 비롯해 △Digital denture and Screw retained Prosthetic solution △Digital prosthetics+Digital Abutment △라이브 서저리 등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이주희 원장(미담치과)이 연자로 나서 풀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관련된 이론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인도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육 후에는 임상 케이스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MEAW교정연구회)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MEAW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제19차 어드밴스드 교정코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MEAW 술식을 중심으로 교정학을 배우고자 하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코스에는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뤄질 주제는 △Cephalo metric Tracing and Analysis △ODI/APDI/Combina tion Factor △Study Model Analysis △Biomechanics of Tooth Movement △Class Ⅰ, Ⅱ & Ⅲ Extraction Treatment Strate gy 등으로 MEAW의 모든 것을 아우를 예정이다. MEAW교정연구회 관계자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심도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한편, 별도의 Continuing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MEAW교정연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3443-6876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초 ‘TSⅢ SOI No-Mount’를 출시하면서 TSⅢ SOI Fixture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 오스템 측은 “TSⅢ SOI Fixture는 모든 골질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예후 또한 매우 좋다”며 “Super Osseo Intergration(SOI)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표면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단언할 수 있고, 국내 치과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No mount 타입 TSⅢ SOI Fixture의 출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OI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혈액 응고능력으로, 픽스처 표면의 혈병을 단시간에 많이 만들어낸다는 것. 혈액이 엉겨 붙으면서 단백질 이동경로인 피브린 네트워크가 생성된다. 이처럼 피브린 네트워크를 많이 만들어낼수록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들의 이동이 쉬워진다. 기존 표면의 픽스처와 SOI를 혈액에 적셔 본 결과 SOI에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되는 것이 관찰됐다는 설명이다. TSⅢ SOI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바로 초친수성. SOI의 도포물질은 Fixture base 표면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
올 초 유명 연예인이 암으로 사망한 건과 관련해, 해당 암의 원인이 근관치료 때문이라고 주장한 황모 원장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서울시치과의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됐고, 현재는 치협 윤리위원회를 거쳐 복지부에 징계요청이 들어간 상태다. 그런데 지난달 28일 조선일보에는 또 한번 황모 원장의 기고가 실렸다. ‘신경치료 후 세균 침투, 각종 질병 유발 위험’이라는 제목으로, 1900년대 초반 근관치료가 전신질환을 유발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는 내용을 전제로 했다. “일반인들은 치아 치료 한 번 잘못 했다가 온몸이 감염될 수 있다는 말이 다소 과장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치과 진료가 전신 질환과 연관돼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면서 “비록 소수이기는 하나 몇몇 치과 의사들이 메이요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좀 더 안전하고 진보된 치과 치료를 위해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전신 질환까지 염두에 둔 예방 치료를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일 조선일보에 공식 공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지난 4일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각 사의 유현승 대표와 김국배 대표가 참석,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시장진출’에 대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임상적 유의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의료기기 적용 기법에 대한 역량을 공유하고, 시지바이오는 제품 생산 및 시장진입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현승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애니메디솔루션과 함께 3D 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난해 뼈와 유사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뼈와 직접 유합되는 고강도 생체활성 세라믹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에 더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3D 프린팅해 환자의 결손부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첫 임상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인 자격정지 처분에 관한 시효규정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인은 해당 시효규정에 따른 처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30일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A씨 등이 제기한 ‘의료인 자격정지처분 시효규정의 적용대상을 제한한 부칙 규정 위헌확인 사건(2016헌마725)’을 기각했다. A씨 등 청구인들은 의약품의 판매촉진 등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2개월의 자격정지처분을 받았다. 문제는 리베이트 사건이 5년 전에 발생했다는 것. 자격정지 처분에 관한 5년(제1항 제5호·제7호에 따른 자격정지처분은 7년) 시효규정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은 2016년 5월 29일 신설됐다. 즉 자격정지처분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시효규정을 마련한 것. 다만,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소가 제기된 날부터 재판이 확정된 날까지의 기간은 시효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단서가 붙었다. A씨 등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시점은 시효규정 신설 이전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처분에 시효제도를 도입한 목적은 처분을 받지 않은
한국임상교정연구회가 지난 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7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그간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증례발표로 이뤄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된 증례로는 △고보건 원장(아주웰치과)의 ‘상악 소구치 발치의 감별진단’△박진오 원장(서울현대치과)의 ‘투명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한 고찰’△박찬웅 원장(세명치과)의 ‘교정치료 후 retention에 대한 고찰’△안종우 원장(안종우치과)의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구개 확장치료에 대한 고찰’△이계혁 원장(송도이안치과)의 ‘Sa gittal appliance에 대한 임상적 고찰’△전만배 원장(e-바른치과)의 ‘매복견치 교정치료의 난이도에 대한 고찰’등으로, 그간 회원들의 향상된 임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는 현재 ‘2018년도 실전임상교정연수회’가 12·13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전임상교정연수회는 각 기수 당 6~8명을 정원으로 하는 소수정예 교정코스로 코스가 모두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참가자의 원활한 교정치료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에는 임상교정아카데미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내년 상반기 전국 각지에서 치기공사 대상 ZENITH 활용 세미나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내년 1월 20일 대구를 시작해 2월 3일에는 서울, 3월 24일에는 대전에서 각각 열릴 예정으로, 3D프린터 ZENITH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될 전망이다. 덴티스 측은 “이미 한 차례 세미나를 거쳐 검증을 받은 바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디지털화 되어가는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치과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실제 ZENITH 3D프린터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임상에 사용 중인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 커리큘럼은 실제 기공소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첫 세미나에서는 3D프린터의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 3D프린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김문선 소장이 ZENITH를 이용한 PF
필러 등 미용시술이 치과계 영역임이 확인되면서 관련 제품 출시 및 세미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모나리자 필러’를 출시한 덴티움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달 17일과 지난 1일, 두 번에 걸쳐 치과의사 대상 ‘모나리자 필러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위별로 직접 필러 시술을 해볼 수 있는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필러의 주요 성분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턱끝 △비순각 △입술 △앞광대 △팔자주름 △코 등 시술 횟수가 잦은 부위에 대한 주의사항과 테크닉을 공유했다. 또한 관련 시술이 치과에서 이뤄지는 만큼, 유니트체어 이용 시 포지셔닝 등 치과에 익숙한 환경에서 핸즈온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미용시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강연과 실습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움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필러 시술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스케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호일·이하 도봉구회) 송년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도봉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회는 김철훈 회원의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김철수 회원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도봉구회 김호일 회장은 “올 한 해에도 개원가에는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송년회 자리에서 아쉬움과 미련, 스트레스 모두를 훌훌 털길 기원한다”며 “내년에도 구회 집행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울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인구직특위 활동사항, 여성아카데미,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소개와 참여를 당부했다. 도봉구회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서 개원 중인 이상복 원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당선, 활동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018년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흐름을 타 개원가 경영도 크게 호전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봉구회에서 개원 30년을 맞은
의료기기의 과도한 묶음 판매 행위도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의 인정기준을 강화하고, 지원금 관리의 투명성이 더욱 제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난 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 공개토론회에서 다뤄졌다. 이날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는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단체, 의료단체,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문석구 과장(국민권익위 사회제도과)은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련 주요 문제점을 짚어주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의료기자재 등의 묶음판매(1+1), 보상판매 등 패키지 상품구성 판매행위도 리베이트 처벌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문석구 과장은 “의료법상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제공범위를 초과하는 묶음 판매나 보상판매 등 과도한 물품 및 구매 행위는 의료인에게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판매행위로 간주돼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법 제23조 3항에 따르면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와 관련 의료인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금전, 물품, 편익 등)을 원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서울 및 경기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오는 22일까지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측은 이번 조사가 현재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107개 항목을 의원급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단계 표본조사라고 밝혔다. 의료법 제45조의 2(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에 따라 현재 심평원 홈페이지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이 각 기관별로 공개되고 있다. 심평원 측은 “국민의 알권리 측면에서 의원급 의료기관도 공개가 필요하다는 국회 등 사회적 요구가 커져 제도 확대 여부 등을 우선 검토하기 위해 1,000개 의료기관에 대해 의원급 표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심평원은 무작위 추출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치과의원 291기관(서울 179기관, 경기 112기관)에 협조문을 우편발송했고, 오는 22일(금)까지 자료제출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제출항목은 관련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107개 항목 중 현재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항목의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 등이다. 동일항목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나 기관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기관 가족친화인증 의무화에 따라 지난 8월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설문조사 및 교직원 및 경영진 인터뷰 등 현장심사를 받았다. 심사결과 서울대치과병원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여성 출산 및 육아 관련 다양한 제도(태아검진휴가제, 모성보호휴직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 등) 시행 등이 높게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 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은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직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과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형해 부모의 일터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안정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덴탈코러스’가 스물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덴탈코러스(회장 박성호)는 지난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이번 연주회에서 예술합창곡, 세계의 민요, 시네마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Alleluia(알렐루야), The Last Words of David(다윗의 마지막 유언), Liebeslieder Waltz(사랑의 노래 왈츠)를 시작으로 여성합창, 남성합창, 흑인영가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여성합창은 ‘Ain’t-a that good news(이 어찌 기쁜 소식 아닌가)’, ‘그리움만 쌓이네’, 남성합창은 ‘Sure on the shining night’와 ‘바람의 노래’로 각각의 특색을 살렸다. ‘자진방아타령’, 뮤지컬 인어공주·미녀와 야수·라이언킹 등 귀에 익은 음악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탈코러스는 1990년 공식 창단해 이듬해인 1991년부터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건국 10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St. Margaret Church Malta 연주회 △노르웨이 오슬로 한인교회 초청공연 등 국내외에서 역량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