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 한국지부가 2021년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해 첫 회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펠로우 미팅을 통해 ITI 한국지부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백수 교수(경희치대)가 공식 취임했으며, 학술이사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임명됐다. 올해 ITI 한국지부 임원은 총 4인으로 ITI 스터디클럽 이사인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과 공보이사인 김재영 교수(서울치대)가 연임되며 이백수 회장과 김용덕 학술이사를 돕는다. 지난달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년도 업무보고와 올해 활동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백수 회장은 ITI가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가들이 다수 포함된 대표적 학술단체임을 강조하면서 ITI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국내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내외적 활동에 많은 제약이 예상된다며 상황에 맞는 지부활동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ITI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ITI 월드 심포지엄 202ONE’을 개최한다. ITI 월드 심포지엄은 3년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구수·이하 구로구회)가 지난해 송년회 대신 개최한 ‘2020 Virtual Family Race’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20 Virtual Family Race’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들이 각자 러닝, 워킹, 자전거 라이딩, 트래킹,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한 후 스마트시계나 어플로 거리, 기록을 측정해 캡쳐한 화면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0 Virtual Family Race’에서 자전거 72㎞를 기록한 김석제 회원이 ‘최장거리상’, 트래킹 4회 참여한 백희숙 회원이 ‘다참가상’을 차지했다. 아들과 무려 122㎞의 자전거 레이스를 함께한 최재성 회원은 ‘화목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참여한 회원 수와 운동 거리를 종합해 코로나19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회원 1인당 2만원이 자동 기부됐고, 참여 인원에 따라 기부가 진행되는 만큼 기록을 측정하지 못한 회원도 운동 후 인증사진을 전송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총 40회의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해준 모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올해도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디오는 2021년도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의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DDA’는 디오나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습형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DA’의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와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온라인 세미나와 함께 디오의 대표적인 학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디오는 지난해에만 국내 61회, 해외 54회 등 총 115회의 ‘Global DDA’를 진행,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0여명의 치과의사와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올해는 국내 55회, 해외 75회 등 총 130회의 ‘DDA’를 국내외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DDA’는 디오나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특급 연자진으로 구성, 한층 진화된 커리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7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처의 개념부터 원내에서 쉽게 제작하는 방법 등 핵심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의치로 릴라이닝한 의치를 스캔해 새로운 임시의치 제작하기’와 ‘상악 전치 결손부 flipper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강연에 핸즈온 실습이 다수 포함돼 있어 디지털 덴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새로운 임상스킬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원데이로 기획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는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걸합해 원내에서 쉽게 임시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회는 지난해 12월 15일 관내 17개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9회째를 맞이한 ‘은평구회 장학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달식을 하지 못했지만,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지만, 장학사업 만큼은 끊이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비대면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이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이식학회가 출간한 임플란트학 교과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의 저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교과서’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온라인 VOD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의 투 트랙으로 진행,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술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VOD 강연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식학회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박관수 교수, 노관태 교수, 유재식 교수, 팽준영 교수 등 11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전신질환 △골이식 후 실패원인과 실패를 극복하기 등 임플란트 치료 계획·진단부터 수술, 보철, 관리까지 아우른다. 특히 국군수도병원 구정귀 대위의 임플란트 분쟁에 대한 강연도 주목된다. 강연은 권용대 교수가 ‘전지적 임플란트 합병증 시점’을 주제로 한 문헌 고찰로 마무리돼 보다 쉬운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다음달 21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알찬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개원가의 입소문을 타며 고공행진 중이다. 덴티움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웨비나 ‘Dentium Academy’를 방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임상역량강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세미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세미나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것. 특히 ‘Dentium Academy’는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조회 수 23만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Dentium Academy’는 우수한 연자진과 다양한 주제의 강연, 그리고 혁신적 강연 컨셉이 돋보인다. 수술부터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까지 임상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Dental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면모를 온라인 콘텐츠까지 확장했다.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실제로는 만나기 어려운 우수 연자들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강연을 제공한다. 그중 김영균 교수의 ‘Short Implant’ 시리즈는 술자, 환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술법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신상완 원장, 이정열 교수, 박현식 원장, 이훈재 원장의 ‘Over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10일, 약 보름간 진행한 ‘치톡소톡 힐링 온라인 문예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톡소톡 힐링 온라인 문예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면서도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방식을 고심하다,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부산지부는 이번 온라인 문예전을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과 문화적 힐링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치과의사를 주제로 한 사행시, 자작시 등을 네이버밴드 ‘치톡소톡 힐링’에 업로드하도록 했다. 이중 최우수 및 우수, 인기상 등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사결과 △사행시 부문 최우수 안형수 회원(부산진구), 우수 이형모 회원(동래구) △자작시 부문 최우수 윤민철 회원(해운대구), 우수 조병준 회원(동래구) △인기작품상 최우수 최설희 회원(해운대구), 우수 정영교 회원(동래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부산지부 이화순 부회장은 “많은 회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처음 개최된 온라인 문예전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통해 문화적인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골이식재 ‘리뉴오스’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각 규격당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구매 시 MB필터가 포함된 3중 필터 비말차단 덴탈마스크 1박스(50ea)를 무료로 증정한다. ‘리뉴오스’는 10년 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리뉴메디칼의 대표 아이템이다. ‘리뉴오스’는 보험청구가 가능한 골이식재로 타사 제품 대비 많은 용량(0.3cc기준)으로 출시됐으며, 시린지 타입의 편안한 사용감으로 상악동 수술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Cancellous Bone은 신생골 형성을 위한 기지 역할을, Cortical Bone은 발치 부위를 치밀하게 채워 넣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더불어 Bio-clearant 기법으로 멸균해 병원균 침투우려도 말끔히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10년이란 시간 동안 ‘리뉴오스’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각종 세균 및 박테리아를 원적외선으로 99.9% 살균, 소독, 건조하는 다용도 UV살균기 ‘멀티폿’을 출시했다. 아미덴의 다용도 UV살균기는 LED램프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은은한 청색 빛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미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일반 제품을 살균하고 관리하는 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깨끗하게 살균하지 않은 물건들은 변기 속 물과 비교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약 200배 이상 많게 검출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병 소독뿐 아니라 스마트폰 살균도 가능한 다용도 UV살균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용도 UV살균기 ‘멀티폿’은 손쉽게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고, 고가 제품에만 적용되는 ABS재질이 100% 사용돼 고온에서도 내열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젖병 소독기 겸용 다용도 UV살균기에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돼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시대 치과 임상교육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2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이 해결될 때 까지, 말 그대로 끝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인성 원장은 이번 웨비나에서 ‘상악전치부의 발치후 즉시 식립과 Double blade CTG’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지난해 시즌1에서 임플란트 제거하기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웨비나를 진행,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진행된 ‘봉합의 실체적 적용’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웨비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덴탈빈은 당일 생방송 진행 후 재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LT6 i-Gen type’이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LT6 Flat type’에 이어 출시된 ‘LT6 i-Gen type’은 티타늄 i-Gen 멤브레인의 장점을 그대로 찾아볼 수 있고, 흡수성 멤브레인임에도 6개월 이상 형상이 유지돼 이상적인 ridge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LT6 flat type과 동일한 제조공법으로 제작돼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이는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 효과를 보여주며, 다양한 사이즈로 어느 잇몸 부위라도 이상적인 ridge 형태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LT6 i-Gen type은 기존 티타늄 멤브레인과 달리 추후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또 GBR 시술 시 골의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술 후 흡수된 골의 양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 가장 이상적인 ridge 구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가젠은 ‘LT6’ 멤브레인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LT6 f
최근 수년간 치의학계 및 개원가 그리고 치과산업계는 ‘Digital Dentistry’가 가장 큰 이슈였다.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결국 모든 시스템은 디지털로 전환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Digital Dentistry’ 특집기획연재를 통해 디지털 치과로의 접근에 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에 치과 디지털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원장,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선뜻 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원장, 이미 디지털 치과로 변신해 잘 안착시킨 원장, 그리고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원장 등 이들의 ‘디지털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2015년 개업을 준비하며 치과도면을 받았을 때, 전자차트나 현미경 등 원내 다른 기기의 추후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충분한 준비를 해 놓은 상황이었지만, 구강 스캐너나 밀링머신과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서는 특별히 고려를 하지 않았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디지털이 대세가 된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처음 개업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장비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그 당시만 해도 구강 스캐너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치과계에서도 임플란트 시장이 디지털과 결합되면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보철 제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 역시 3D프린터 ‘DIO PROBO Z’의 출시를 예고하며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이미 지난 YESDEX 2020에서 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출시가 임박해진 현재 ‘DIO PROBO Z’에 대한 치과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속도와 정확도 둘 다 잡다! ‘DIO PROBO Z’는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를 투사해 적층방식으로 3차원 구조의 출력물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 ‘DIO PROBO’와 동일한 방식이지만 ‘DIO PROBO Z’는 좀 더 특별하다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기존보다 보철 제작에 더욱 최적화되면서 더 빠르고 더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디오가 자체 개발한 최종 보철용 첨단 신소재 ‘DIOnavi-C&B Z’의 출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자부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대전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 세미나는 오스템 대전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치의학 개관 및 Hybrid resin ceramic 디자인 실습 △자연치아 크라운, 브릿지 디자인과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3D 프린터 활용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이해 및 디자인 실습 등이 주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에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진료에 대한 지식은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인식 원장은 세미나에서 구강스캐너 Trios4,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OneGuide, 밀링머신 OneMill5x, 3D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