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보고 의무화가 다시 한번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8월 중 비급여보고 의무화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될 것이라는 전망이 새 나오고 있다. 비급여보고제도는 지난해 시행된 비급여공개제도와 궤를 같이 해왔다. 그러나 비급여공개제도 도입 및 확대에 따른 반발이 확산되고 헌법재판소 위헌소송이 제기돼 있는 상황인 만큼 보고제도에 대한 추진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을 통해서는 물 밑 협의가 계속돼왔고,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로 연기돼야 한다는 치과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행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또한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8월 중 행정예고가 되고, 2~3개월 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가나열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고,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 관철됐는지를 보고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초 지난 2020년 12월 29일 공포된 개정 의료법은 의료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 처음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2,000명이 조기 마감돼 500명을 추가모집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구강관리용품을 우편 배송한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 5㎞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의 정확한 기록 인증을 위해 공식 러닝 앱 ‘러너블’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체 코스 모두 동일하게 3만원이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21일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회계부정 의혹 및 치협 부회장 윤리위원회 제소 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감사보고서에서 업무추진비 지급에 관한 규정, 재무위원회 운영 지침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는 내용에서 발단이 됐지만, 감사단이 적시한 것은 부정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회무시스템 상 일일이 적요를 다 적을 수 없는 부분, 서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대의원총회와 지부장회의에서도 감사단도 문제가 없음을 밝혔고, 총회에서 예결산도 통과된 상황인데, 다시 문제를 꺼낸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박태근 회장은 또 “협회장 취임 후 회원들이 낸 회비를 단돈 1만원도 개인적으로 사용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현직 치협 부회장을 윤리위에 회부할 수 있다는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대해서도 협회장으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조사위원회는 조사결과에 따라 의견을 내는 것이고, 그 의견 또한 합당하고 그대로 존중돼야 한다고 본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최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환자의 권리’를 의료기관 내부에 게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세부기준이 시행,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료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의료법 제4조제3항에 명시된 환자의 권리 게시와 관련해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45만원, 3차 위반 시 70만원을 각각 부과토록 했다. 기간의 계산은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과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로 적발된 날을 기준으로 한다. ‘환자의 권리’는 진료받을 권리, 알권리 및 자기결정권,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피해를 구제받을 권리 등을 명시한 내용으로, 의료에 대한 신뢰 존중 의무,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지 않을 의무 등은 ‘환자의 의무’로 명시돼 있다. 장애인 대리처방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해서 처방전을 대신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법 제10조의2에 명시된 ‘대리수령자의 범위’는 환자의 직계존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또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치과계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진단과 함께 치료 가능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술이 연이어 등장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시장의 중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오(대표 김진백)는 디지털에 대한 연구개발을 오랜기간 집중해왔고, 임플란트부터 보철진료, 교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풀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압도적인 정확도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 디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는 뛰어난 시술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앞세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60만홀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치과진료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말에는 70만홀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모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은 ‘디오나비’와 관련 “공차가 심해 수술 중 부러질 위험과 오차율도 다소 높던 타사 가이드와 달리 1도 이내 오차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Scan Healing Abutment 라인업을 확대한다. Scan Healing Abutment는 Scan body에 Healing Abutment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별도의 Scan body 체결 없이 구강에서 Healing Abutment의 상단면 스캔만으로 임플란트 인상 채득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스템 관계자는 “TS 시스템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출시해 그간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에 힘입어 8월 KS, SS, US 시스템용 Scan Healing Abutment를 추가로 출시, ‘디지털 상부’ 토탈 솔루션을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스템은 모든 임플란트 시스템의 Scan Healing Abutment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것. 사양은 4㎜, 5㎜, 7㎜, 9㎜ 등 다양해 임플란트 식립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정합에 유리한 외형 개선을 통해 보철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Scan Healing Abutment 전용 캐리어가 있어 정확한 Hex 방향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연2회 발간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편집위원회는 9월 초 발간 예정인 2022년 가을·겨울호 제작에 한창이다. 이번호에는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임플란트와 치과진정법을 ‘치과상식’으로 다루고, 올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원 주축의 ‘이웃사랑치과봉사회’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퇴행성관절염, 공황장애, 성조숙증 등 의학상식, 청와대, 교토 등 여행 이야기와 미술과 스마트워치, 치과의사들의 눈에 띄는 취미생활 등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환자들의 눈높이에서 치과계 정보와 소식,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편집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서는 1차 편집본을 검토하고 수정 보완을 이어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학술프로그램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치의학회는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될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강연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환자와의 분쟁과 대책, 그리고 치의학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강연이다. 의료분쟁과 관련해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최은숙 상임위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 및 역할 소개’, 김용범 변호사의 ‘설명의무의 이론과 실제’ 등을 다룬다. 이강운 법제이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치료 이전엔 사전동의서를 받고, 치료 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등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법적 위기상황에서 대처법을 제시하고 설명의무와 관련해 실제 발생한 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월부터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하는 ‘세라핀’ TV CF에 돌입한다. 임영웅은 덴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3년째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템을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으로 바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라핀’ TV CF는 ‘우리시대의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캐치프레이즈로, 외산 투명교정에 의존하던 국내 투명교정 시장에 ‘세라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시선 부담이나 늦은 교정 등 투명교정이 낯설었던 대중들을 위해 반전과 재미를 더한 스토리로 영상을 풀어냈다. 교정은 대체로 10대의 전유물로 생각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CF는 중학생 딸을 둔 중장년층 엄마가 ‘세라핀’ 치료의 주인공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작된다. 투명해서 시선부담이 적고, 늦은 게 아니라 ‘세라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것이라는 멘트, 그리고 이를 응원하는 임영웅의 모습까지 CF에 담아냈다. 덴티스는 ‘세라핀’ TV CF 온에어를 기념하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포털사이트에 ‘세라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TV CF 시청 후 하단에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7월 15일 예비개원의부터 개원 5년 차 미만의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토크쇼 형식의 ‘요즘 개원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과 강익제 원장(NY치과)을 연자로, 현재 치과계 화두인 ‘개원’을 테마로 개원입지, 직원관리, 치과의사로 살아남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소통을 통한 고민해결’을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연자와 수강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입식이 아닌 실질적 고민을 나누며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형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익제 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입지분석,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개원 방법과 운영관리방법을, 김현종 원장은 작은치과에서부터 현재 중형 병원으로 확장하기까지 경험을 기반으로 직원교육 및 관리방법과 병원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두 연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어 그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4개의 학회가 치과 진료영역 수호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이하 구개협)가 4번째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열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치과의 보톡스, 필러 사용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재판 결과를 기념하며 ‘구강악안면외과’의 글자 수 7과 ‘2개의 턱이 하나(1)가 되는 날’의 각 숫자를 합쳐 매년 7월 21일을 ‘건강한 미소의 날’로 지정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차기 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학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준 회장은 “7월 21일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을 비롯한 전체 치과의사들이 쾌거를 이룬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건강한 미소의 날’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라는 전문영역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우리 단체들이 대표가 돼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제치의학회(ICD)한국회(회장 최병기) 워크숍이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5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기 회장 집행부 임원 및 고문, 회원이 참석해 ICD 한국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이번 워크숍은 정재영 고문이 ICD 존재확인과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강의하고, 이상필 고문, 김명진 사무총장, 김기성·전상섭 부회장이 ICD 한국회의 역사와 정체성, 봉사, 학술,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분임토의가 이어졌으며, 이사 임명장 수여식과 총평 순으로 워크숍은 마무리 됐다. ICD한국회 최병기 회장은 “‘존중·사랑·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게 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이 ICD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F.I.C.D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CD 한국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임상과 교양이 총망라될 학술집담회는 9월 6일 이강재 교수(서울대 중문과)가 ‘리더를 위한 공자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타액선 도관 세정술(도관당) 행위 및 상대가치점수가 신설됐다. 구강악안면수술 중 ‘차-100’으로 분류된 항목으로, 상대가치점수는 431.34, 환산하면 3만9,120원이 된다. 타액선 도관 세정술은 도관 당 적용되며, ‘다-209 타액선조영’과 동시에 실시한 경우에는 주된 항목의 소정점수만 산정한다. 신설된 행위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경찰은 서울 종로 일대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급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아예 받지 않으면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명목으로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벌인 치과 3곳을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바 있다. 이들 치과는 지하철 종로5가역 및 동묘역 부근에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주거나 심지어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전단지를 돌리며 환자를 유인했다. 이를 보다 못한 해당 구회에서는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까지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불법 행태는 점차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길게는 1~2년, 짧게는 6개월 반짝 영업(?) 후 폐업하는 소위 ‘먹튀치과’ 때문에 주변의 선량한 치과만 피해를 보고 있다. 또 다른 ‘먹튀치과’ 피해, 주변 치과로 번져 과거 투명치과 등 일명 ‘먹튀치과’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노인을 타깃으로 보험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혹은 면제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일대는 소위 ‘홍보실장’을 고용해 본인부담금을 대폭 할인하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인 ‘btsmile’을 론칭한다. ‘btsmile’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의 40년 임상 경험과 20년 이상의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 및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btsmile은 자문시스템이 아닌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디자인까지 디지털 셋업 전 과정을 교정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경미한 교정부터 중증도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어태치먼트 사용으로 최상의 교정 결과를 이끌어낸다. 기존 브라켓 교정에 비해 btsmile 투명 교정은 통증이 적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내 위생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btsmile 투명교정은 구강내·외 정보와 방사선 자료, 구강내 스캐닝 데이터로 교정과 전문의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계획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생산돼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btsmile은 교정치료 난이도에 따라 Relapse 전용, Express, Simple, Reg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