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월부터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하는 ‘세라핀’ TV CF에 돌입한다. 임영웅은 덴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3년째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템을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으로 바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라핀’ TV CF는 ‘우리시대의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캐치프레이즈로, 외산 투명교정에 의존하던 국내 투명교정 시장에 ‘세라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시선 부담이나 늦은 교정 등 투명교정이 낯설었던 대중들을 위해 반전과 재미를 더한 스토리로 영상을 풀어냈다.
교정은 대체로 10대의 전유물로 생각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CF는 중학생 딸을 둔 중장년층 엄마가 ‘세라핀’ 치료의 주인공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작된다. 투명해서 시선부담이 적고, 늦은 게 아니라 ‘세라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것이라는 멘트, 그리고 이를 응원하는 임영웅의 모습까지 CF에 담아냈다.
덴티스는 ‘세라핀’ TV CF 온에어를 기념하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포털사이트에 ‘세라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TV CF 시청 후 하단에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연락처와 이름을 기재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성 비스포크 에어컨 △다이슨 쿨 선풍기 △아웃백 디지털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결과는 다음달 19일 해당 이벤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투명교정이 낯선 대중들에게 심미성과 편리성을 갖춘 ‘세라핀’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세라핀’을 개발한 교정전문 자회사 티에네스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세라핀’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