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주관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체계 강화 토론회’가 열렸다. 최연숙 의원은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점에 이제는 문제점들을 되돌아보고 다음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토론회 의미를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신영석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연구센터)을 좌장으로, 엄중식 교수(가천대 길병원)가 ‘감염병 위기대응 병상자원관리체계구축 및 의료인력 운용 방안’을, 김연재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병원운영센터)이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과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 질병관리청 임숙영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정선영 교수가 참여해 의료대응 체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최연숙 의원은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성공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4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성공개원 세미나’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 3,400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개 세션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개원 과정과 각 단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아낌없이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원 입지 분석 및 발굴, 개원 신고 절차, 대출 및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다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과 인테리어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세무 및 노무 관리 포인트를 짚어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직원 채용 체크 리스트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치과 경영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또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청구 개념잡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세미나가 진행된 대강당 외부에는 분야별 상담데스크가 개설돼 개원 프로세스, 대출, 입지, 치과경영, 세무, 노무 등 각각의 관심사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바이오 융합기술기업 아이원바이오(공동대표 정영복·김민배)가 중국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 및 중국웨이하이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와 중국 진출과 관련한 업무교류회를 가졌다. 중국 국영기업인 웨이하이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는 이번 아이원바이오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경제기술개발구 내 공장 및 연구시설 설립지원, 기업운영지원, 투자지원을 비롯해 중국내 글로벌 의료기기, 제약회사 및 민간 투자회사 매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에는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위고그룹을 포함해 일본 소프트뱅크, 히타치, 알리바바 등 세계 500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아이원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제5회 한-중혁신대회에서 바이오부문 1위를 차지해 중국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치조골치료제(VnP-16) 및 3D구강스캐너 광학기술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중국 의료장비·소모품 유통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위고그룹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교류회에는 아이원바이오 임직원, 모다자산운용㈜ 이경환 대표(회장), 한국기술교역소㈜ 이재걸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