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19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를 진행했다. 원데이 확장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부산에 이어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코스는 정규림 교수(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세미나를 이끌었고,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가 코스 인스트럭터로 나서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I 형 C-Tube(상?하악 전치부/Retromolar Pad)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I 타입의 C-Tube 활용법을 익히고, ‘JIN-E Screw Double-neck Design’을 주제로 특허기술인 Double-neck 디자인을 활용한 JIN-E Screw 제품 사용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Bio 교정과 C-Tube를 이용해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복치의 악간 견인, 전체치열 원심이동, 개방교합과 TMJ 환자 등의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T형 C-Tube(상하악 구치부)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한 T타입 활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14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지하 1층 보르도룸)에서 ‘4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단합과 임상능력 함양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학술집담회에는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과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3D 테크놀로지와 턱얼굴수술 △복합두개골모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서의 수술 시뮬레이션 및 장치물의 제작을 주제로 강연한다. 권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턱얼굴수술에서 보다 정밀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활용하는 3차원 컴퓨터 기술의 적용방법을 소개하고, 더불어 해당 기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짚어볼 예정이다. 유 원장은 virtual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증례의 접근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된 ‘오페큐라’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KSO 김응수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권민수, 유상진 원장을 연자로 초청,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3D 턱교정수술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턱교정수술에서 교정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중요한 만큼,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트위드지회(회장 이선국)가 주최한 제64차 트위드 코스가 지난 26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트위드 코스에는 한국을 비롯한 총 7개국에서 34명이 참석했다. 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3명, 태국 2명, 팔레스타인 1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중국 1명 등이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중국에서 각각 4명과 1명의 헬퍼가 동행했다. 헬퍼는 이미 트위드 코스를 마친 사람으로, 이번 코스에 새로 참가한 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임상술기를 배울 수 있도록 통역 등의 보조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일주일간 펼쳐지는 강도 높은 이론과 실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트위드지회는 총 14명의 인스트럭터를 투입했다. 강규석 디렉터는 “참가자 30여명의 거의 반에 해당하는 인스트럭터를 투입했다. 2명당 1명의 지도자가 붙는 셈인데, 이와 같은 철저한 교육과 지도는 한국트위드지회만의 강점”이라며 “트위드지회를 가지고 있는 여타 국가에서도 한국 코스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방문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커리큘럼은 전통 트위드 술식에 대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교정연구회)가 다음달 3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2017 성인교정 심포지엄 횡적교정’을 개최한다. 횡적교정은 전후방과 수직적 문제를 넘어서는 3차원적 교정을 뜻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발치보다 비발치가 주류를 이루면서 상악확장과 같은 횡적교정에 대한 연구 및 임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인교정연구회는 횡적교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정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성인으로 옮겨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성인 교정환자의 횡적교정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구본찬 원장(펜실베니아치과)의 ‘횡적교정 왜 중요한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Light force를 이용한 상악확장 어디까지 가능한가’ △박영철 교수(코네티컷대학)의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악 확장 프로토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횡적교정을 통한 악안면의 3차원적 개선’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기저골 확장, 항상 필요한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악교정수술 환자에서 횡적교정, 언제 어떻게’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다음달 9일 코엑스(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Why Lingual? Why not Lingu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설측교정과 관련된 6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오전 세션은 최연범 회장의 ‘Keys to succeed in lingual orthodontics’를 시작으로 △정민호 원장의 ‘Clinical tips for less bonding failure in lingual treatment’ △유럽설측교정학회 Guillaume Lecocoq 회장의 ‘The map is not the territory’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일본설측교정학회 Takeshi Nakajima 회장의 ‘To acquire accurat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goal bi reflecting cephalometrics date, using IE gauge system’ △배기선 원장의 ‘3D printed lingual bracket: progress report’ △이기준 교수의 ‘Non-surgical lingual tre
신흥이 지난 5일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초청 데이몬마스터코스 3차 심화과정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에서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5년도에 진행된 1회 차 세미나부터 지난해 2회, 이번에 진행된 3회 차까지 케이스 별로 심도 있게 임상 노하우를 다뤄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세미나에서는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MIM)의 개념 및 의의 △상악궁 발육: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MIM의 목표 및 구현 방법 △하악궁 발육: Curve of Wilson의 해결 및 하악 구치부 직립방법 △골격성 Ⅲ급 개방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레버를 이용한 비수술접근 △골격성 Ⅲ급 과개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수직고경증강을 이용한 비수술접근 △Directional Decrowding : 악궁의 측방, 후방 발육을 통한 크라우딩의 해소 등이 다뤄졌다.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등을 다뤘던 1, 2회 차 세미나에 이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다음달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3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All Kinds of Treatment Methods for Class Ⅲ Malocclusion’을 주제로, 총 8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은 신진연구자 발굴을 위한 세션으로 갓 수련을 마친 두 명의 개원의, 장은혜‧정다미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상악전방견인 치료 후 관찰되는 저작양상의 분석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한 상악전방견인 후 안면조직변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와 관련 최동순 학술이사는 “신진연구자 세션은 성장기교정에 대한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들을 기능과 심미의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다”며 “성장기교정 입문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세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성장기교정의 베테랑이 나서 다양한 임상적 테크닉을 전수한다.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의 ‘Case Selection and Treatment Modality of Skeletal Class Ⅲ Growing Patients’를 시작으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Invi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교정계 SCI 논문 중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미국 교정학회지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 and Dentofacial Orthopedics) 3월호에서 ‘이달의 우수 증례(Case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백운봉 원장의 ‘이달의 우수 증례’ 선정은 2012년 7월호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에 소개된 케이스에서 환자는 △하악 6번 결손 △하악 7번 scissor bite △매우 깊게 매복돼 있는 하악 8번 등으로 매우 심각했다. 백 원장은 이 케이스에서 molar protraction을 이용해 7번 치아를 당기고 6번 치아의 결손 공간을 폐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동시에 하치조 신경에 매우 근접하게 깊게 위치하면서 90도 이상 완전 수평 매복된 사랑니를 교정적으로 완전하게 당겨 7번과 동일하게 위치시켰다. 한편 백운봉 원장은 지난해 사랑니의 움직임을 분석한 original article을 Angle Orthodontists에 게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5번과 6번이 동시에 결손된 긴 발치공간을 교정만으로 폐쇄한 증례를 JCO에 조만간 게재할 예정이다. 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토미나가·이하 JpOA) 제44회 학술대회에 현재만 상임위원을 연자로 파견했다. 현재만 상임위원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Achieving better esthetic results in bimaxillary protrus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본은 악교정수술의 보험이 적용된다. 때문에 심미적인 치료보다는 기능적인 측면이 발달했다. 이런 이유로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현재만 상임위원이 발표하는 한국의 심미적 악교정수술 치료계획과 테크닉에 큰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이어 개최된 만찬에서도 질문이 계속될 정도였다고. 한편 본 학술대회에는 KSO를 대표해 김인수 총무이사가 참석, 일본의 토미나가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에서 시작해 현재 한국과 타이완에서 개최되고 있는 브레이스 스마일대회를 내년부터 싱가포르에서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에서도 브레이스 스마일대회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등 향후 아시아 각국의 국제적 행사로 발전할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에서 후원하는 ‘제10회 2017 Damon Sy mposium’이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데이몬 심포지엄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그리고 Dr. 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선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원건 원장이 진행하는 ‘데이몬 시스템과의 15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시작된다. 장원건 원장은 Damon System 초기부터 개원의로서 임상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활발하게 사용해온 유저로,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된 임상 경험이 풍부해, 강연에서는 그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의 장점, 사용법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어 박기호 교수가 ‘Self Ligating Bracket 2017: Mor phological comparisons and clinical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슬롯 개폐 형태에 따른 자가결찰 브라켓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 준다. 대만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Dr. Chris Chang은 미국교정학회(AAO) 등에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유명 연자다. 특히 Dr. Ch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25일과 26일,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2017년 제41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첫 날에는 4명의 연자가 나섰다. 김경호 교수(연세치대)는 ‘성장기 아동의 공간 관리(발치 및 비발치의 결정)’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동에서 공간 문제 발생 시, 비발치 치료를 시행할 것인지, 영구치 맹출 후 발치치료를 할 것인지 결정이 쉽지 않다.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성장기 아동 공간 관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조절(최선의 장치 선택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Early treatment of Class Ⅱmalocclusions with Teuscher appliance’ △안효원 교수(경희치대)의 ‘Class Ⅱ horseshoe appliance with high pull J-hook headgear’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김성식 교수(부산치대)의 ‘하악골이 작은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의 ‘유소년기의 반대교합 치료’,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가 지난달 18일과 19일 각각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치과의사 및 스탭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비절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D 스캔, 3D 프린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아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알리고, 이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해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일본의 히로시 사모토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사모토 박사는 지난 2006년부터 투명교정장치 관련 다양한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인비절라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음달 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비절라인 세미나에도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사모토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과개교합 교정치료법과 발치교정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세미나에서 치아이동의 적합한 경로와 교정 후 모양을 결정하는 고급 알고리즘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과 치아이동 경로를 정확히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 기술을 활용해 치아의 수직 조절과 평행이동을 예측하고 세밀하게 실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 후에
로스교정의사회가 오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본회 세미나실에서 교정·교합연수회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총 6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 세션은 2일씩 한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최병택 원장(로스윌최병택치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 손재도 원장(서울이오스치과), 김은정 원장(클리블랜드선이고운치과), 백진우 원장(백진우치과) 등이 나서 교합에 기반을 둔 교정치료를 강연한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Overview of Roth philosophy △Goal directed orthodontics △Articulator in orthodontic treatment △Orthodontics, occlusion & TMD △Biomechanics △Sequential approach for orthognathic surgery △교정치료 시 스플린트의 정확한 활용과 효과 등이다. 로스교정의사회 관계자는 “교정치료는 치아이동이나 골격이동을 통해 교합을 개선시키는 치료다. 교정치료로 정확한 교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아이동 기전이나 방법을 비롯해 교합에 관한 기본적 지식과 교합기
특정 치아만을 움직이는 부분교정(TTM)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분교정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연수회가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는 최근 치료 트렌드를 반영, 오는 18일부터 9월까지 ‘황현식 교수의 TTM 임상연수회’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부분교정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매우 어려운 치료라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passive bracketing, passive wire bonding, screw anchorage, incisible TP 등 최근 개발된 첨단 교정테크닉 덕택에 더 이상 불가능한 치료만은 아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첨단 교정테크닉을 바탕으로 anchor part는 움직이지 않고 moving part만 선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집중 소개한다. 황현식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a new paradigm, TTM △a new indirect bonding technique △efficient use of miniscrew implant in TTM △Forced Eruption의 놀라운 효과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황현식 명예교수는 “부분교정은 임플란트 보철이나 치주 보존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다음달 10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2층 샴페인룸)에서 ‘3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단합과 임상능력 함양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학술집담회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치원)가 연자로 나서 △How to superimpose the maxilla in growing children △Until when should we use the conventional bonded retain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성장 중인 환자의 상악골 중첩과 관련, 60년 전 발표된 Bjork의 ‘악골 회전성장’ 이론을 CBCT와 구강 스캔 등 현대 기술과 접목시킨 새로운 분석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교정치료 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유지장치의 대체 방안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전윤식 교수는 3년 전부터 임상에 사용해 왔던 E-wireligner에 대한 와이어 선택과 슬롯의 제작과정 등을 제시한다. KSO 김응수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전윤식 교수를 연자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