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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창립 38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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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천안상록리조트…화합 위한 골프대회 진행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1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13일에는 회원 단합을 위한 KORI 골프동호회 라운딩이 마련돼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KORI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매년 각 지부가 돌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KORI의 전통이 이번에도 그대로 투영된 것. 이를 통해 KORI는 각 지부의 책임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지부간 유대감 강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KORI 대전지부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총 9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대부분의 강연은 회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자신의 증례를 발표하는 자유연제 방식이다. 그 첫 번째는 손영만 회원(대구·경북지부 44기)이 맡는다. 손영만 회원은 ‘하악 매복 견치의 견인’을 주제로, 다루기 까다로운 하악 매복 견치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 68기)은 ‘Class Ⅱ division 2 증례발표’를 통해 curve of spee가 심한 경우, 안모가 양호한 2급 환자에서 deep bite가 심한 경우 등 일반적이지 않은 2급 부정교합의 증례를 소개한다.


‘교정 치료를 위한 발치의 고찰’을 발표할 예정인 김호영 회원(부산지부 63기)은 교정의가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발치 교정 과정을 되짚어 보고,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발치 요령에 대한 팁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정상과 high angle 환자의 치료결과 비교(김관모 회원, 대전·충청지부 35기) △C I bialveolar protrusion & severe crowding case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하여(조진세 회원, 강릉·강원지부 82기) △Eruption Guidance(금보경 회원, 서울·경기지부 의국)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이유진 회원, 부산지부 의국)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대미는 성재현 명예회장의 ‘교정 치료에서 재발과 보정’이 장식한다. 성재현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과서적인 보정 원칙으로 다루기 힘들었던 재발 케이스를 소개하고, 그 동안의 임상 과정에서 터득한 부정교합의 재발 방지법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회원간의 다양한 증례를 공유할 수 있는 테이블 클리닉이 학술대회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KORI 관계자는 “명예회장인 성재현 경북치대 명예교수의 특강, 회원 증례 테이블 클리닉, 회원 단합을 위한 골프라운딩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사전등록 10만원, 현장등록 15만원이다.

◇문의  : 02-741-7493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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