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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치의학회, 한국 치의학 위상 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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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철 교수, IADMFR 아시안 디렉터 선임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이하 영상치의학회) 회원 40여명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이하 아시아방사선학회)에 참석했다.

 

한·중·일 등 아시아 각국의 회원들이 2년에 한 번씩 참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나서 특별강연, 구술발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영상치의학회에서는 ‘Assessment of soft tissue calcification in the face and neck by computed tomography and panoramic radiolography’를 주제로 한 최순철 교수(서울치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3편의 구술발표와 17편의 포스터발표에 참가해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떨쳤다.

 

이외에도 아시아방사선학회를 대표하는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IADMFR)의 아시안 디렉터로 최순철 교수가 선임됐으며, 아시아방사선학회의 공식 학회지로 한국의 ‘Imaging Science in Dentistry(ISD)’와 일본의 ‘Oral Radiology’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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