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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고수가 펼치는 교정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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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KSO 오픈 심포지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이하 KSO)가 오는 6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11회 KSO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Leading-edge opinions in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Two jaw rotation surgery 그 후의 변화(웃는내일치과 김병호 원장) △Gummy smile correction: its mid-term retention(압구정연치과 임중기 원장) △Occlusion, occlusal equilibrium, and bruxism in orthodontic perspective(김훈바른이치과 김훈 원장) △Molar intrusion using miniscrew implant(새이치과 백철호 원장) △Headgear를 이용한 2급 부정교합의 효과적인 치료(박종욱치과 박종욱 원장) △Achieving better esthetic results in bimaxillary protrusion treatment(현재만치과 현재만 원장) 등 총 여섯 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 중 김병호 원장은 Two jaw rotation surgery 시행 이후 골격과 연조직의 변화양상을 단기간과 장기간으로 나누어 집중 조명할 예정이며, 임중기 원장은 미니 임플란트를 사용한 Gummy smile 치료의 효과적 방법과 치료 안정성을 제시한다.

 

KSO 관계자는 “한국 교정계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연자를 모시고 교정치료의 완성도와 안정성에 관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스크루를 이용한 Gummy smile과 Two jaw rotation surgery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12만원이다.

 

◇문의 : 070-4234-4057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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