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위협이 50주년을 맞이했다.
A. 이제 5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100년을 세워 나가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국 치과위생사가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전환의 날이 오늘이 될 것이라 믿는다.
Q. 앞으로 나아가야할 지향점은?
A. 1965년 연세대에 치위생과가 개설된 이후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의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발전해왔다. 2년제부터 시작한 학제는 3년, 4년 지금은 석·박사까지 개설돼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치위생사가 선진국과 교류하면서 어깨를 겨루고 교류하며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나가야 할 지침이라고 생각한다.
Q. 임기동안 향후 추진할 사업은?
A. 예방과 교육중심, 의기법 개정과 치과위생사들이 정책적으로 방향을 나아갈 수 있는 목표 설정을 위해 정책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남은 임기 2년 동안이 아닌 향후 100년을 향한 목적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