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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하는 캠프’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출마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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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아닌 ‘해법’,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광호·송호택·황우진 부회장후보와 핵심 공약 발표
불법덤핑치과 근절-보험청구 월 3,000만원 시대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선거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박영섭 회장 후보(김광호·송호택·황우진 부회장후보)가 출마선언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11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다.

 

협회장 도전 ‘삼수생’이라고 밝힌 박영섭 회장 후보는 “또 한 번의 도전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했다”면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고자 다시 이 자리에 섰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박영섭 회장 후보는 △정원외 입학 5%로 감축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법제화 △보톡스 대법원 승소 △고려대 세종분교 치과대학 설립 저지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립 주도 등 치협 치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뤄낸 굵직한 성과를 소개하며 4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불법 덤핑 못 막는 치협은 필요없다. 죽을 각오로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박영섭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은 불법 덤핑치과 척결. “회장직속 신고센터를 만들고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불법 덤핑치과가 문을 닫을 때까지 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들의 통장 잔고를 늘리겠다”면서 무치악 임플란트 보험확대 및 수가현실화를 통해 보험청구 월 3,000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인력난과 분쟁으로부터 회원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춘 치과계 역량 강화 등 회원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박영섭 회장 후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신뢰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치협을 함께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치과의사들이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나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진료실이 활기를 찾고 치과 현장에서 모두의 삶이 균형을 되찾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치과계 내외빈의 축사와 지지발언도 이어졌다.

 

 

MBC 박성제 전 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도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다. 박성제 전 사장은 “보도국장 시절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후보는 큰형님 같은 리더십, 포용력을 갖춘 리더”라면서 “불법광고 문제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언론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공약이 지켜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치협 이수구·최남섭 전 회장은 박영섭 회장 후보의 치협 치무이사·부회장 시절 치과계 미래를 좌우하는 정책, 회원의 치과경영에 직접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로 뛰고 결과를 만들어낸 성과를 소개하며 “치과계 난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원균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약을 제시하는 것과 공약을 성사시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일머리가 있어야 하고 전략적인 사고와 집중적인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며 “치협도 이제 내부적인 싸움 그만하고 제자리로 돌아가 회원을 위해 일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엔 박영섭 회장 후보에게 맡겨 보자”고 호소했다.

 

 

기호 3번 박영섭 회장 후보의 출마선언식은 부회장 후보의 출사표로 마무리됐다.

 

현직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장인 김광호 부회장 후보는 “보험청구 월 3,000만원 시대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 회원 치과의 경영 개선, 민생을 확실히 챙기는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고, 치협 자재표준이사인 송호택 부회장 후보는 ‘개원가 규제를 해결해갈 정책 실무 적임자’로, 치협 홍보이사인 황우진 부회장 후보는 ‘소통의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의지를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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