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와 디지털 기술, 발전방향은?

URL복사

부산치대, 다음달 13일 종합학술대회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치대)이 다음달 13일 부산대학교 장전동 대강당에서 ‘2015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Future Development in Clini c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2개의 특강과 3명의 연자가 나서는 한 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특강은 장명조 원장(양산유어스치과병원)이 맡는다. 장 원장은 ‘성공하는 치과는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소개한다. 이어 정연화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CAD/CAM for Implant Den 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박성원 원장(주안서울치과), 박동원 원장(파크애비뉴치과)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Future Implant Site Development △CAD/CAM Prosthesis for Implant Dentistry △Clinical Consideration for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edentulous pati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캐드캠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많은 동문과 치과의사의 관심 속에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왔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8만원이다.

 

◇문의 : 051-518-8290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