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교정술식

URL복사

광명데이콤, 오는 26일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를 개최한다.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과 브라켓의 적응증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싱글 브라켓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철현 교수(가천대길병원)가 연자로 나서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 교수는 1930년부터 시작된 교정용 브라켓의 역사를 돌아보고, 자신의 증례를 바탕으로 한 브라켓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이동근 원장(안양사과나무치과)은 ‘Does SPEED System E nsure Rapid Orthodontics?’를 주제로 한 단계 빠른 술식 노하우와 함께 싱글 브라켓의 변천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켓의 다양한 접근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슬라이딩 메카닉과 10여년간 자가결찰 브라켓을 고수한 유저들의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을 주제로 강연한다. 차 교수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활용에 있어서, 임상가에게 득이 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제시한다. 마지막 연자인 김정국 원장(목동아름다운치과)은 ‘SPEED System in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싱글 브라켓의 단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 원장은 교정치료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임상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임상가들의 고민으로 꼽혔던 싱글 브라켓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하는 동시에 그간 연자들이 축적한 자신만의 교정 노하우와 브라켓 테크닉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1566-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