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치위협 임원 워크숍은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17대 집행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안을 구성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치위협은 지난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도치과위생사회와 군 의무근무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 치위협은 지난 10일 국군 장병 13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구강보건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면착색제를 사용한 구내 세균검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구강보건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시행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