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Bond™ Versa, 사용은 간편하게 유지력은 최상으로~

직접수복과 간접수복 모든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본딩제인 ‘OptiBond™ Versa’는 독일의 명품 치과재료 업체 Kerr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신흥은 최근 한계를 뛰어 남는 유니버셜 본딩 OptiBond™ Versa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일 펼치고 있어 개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직·간접수복 모두 만족한다

수복의 성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치아와 수복물을 연결하는 접착의 강도, 즉 효율적인 본딩이다. 레진부터 지르코니아까지 수복물의 재료는 매우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본딩제의 종류와 사용방법도 갈수록 진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수복재료마다 적합한 본딩제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경제성면에서도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개원가에서는 되도록 단순하게 적용하면서 최적의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 마련이고, OptiBond™ Versa는 이 같은 니즈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OptiBond™ Versa는 ‘OptiBond™ Versa Primer’와 ‘OptiBond™ Versa Adhesive’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직접 수복과 간접 수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프렙 등 치아 표면처리에 사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본딩제라고 할 수 있다.

신흥 측은 “OptiBond™ Versa는 ‘Truly Uuniversal Adhesive’라는 모터를 자신 있게 내걸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유니버셜 본딩제로, 모든 케이스, 어떤 재료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OptiBond™ Versa는 무엇보다 쉽게 적용하면서도 최적의 유지력을 보장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술력의 차이가 임상의 차별화로

OptiBond™ Versa Primer는 3중 솔벤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에칭 파워가 뛰어나며, 덴틴으로의 침투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3중 솔벤트 시스템이란 물과 아세톤, 에탄올 등의 성분을 일컫는 것. 우선 수분이 포함돼 있어 덴티의 습윤환경을 유지하고 본딩 침투, 프라이밍, 실링까지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아세톤의 빠른 증발 성질을 이용해 GPDM 모노머가 에칭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에나멜 표면에서의 본딩력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에탄올 솔벤트는 수분상태를 유지하고, 친수성과 불친수성 성분이 공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계적 분리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아세톤이나 에탄올 단일 베이스 본딩제처럼 과도한 증발현상으로 인한 시림증상 또는 경화현상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

OptiBond™ Versa Adhesive 역시 Kerr사만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Kerr Optibond 시스템만의 독특한 본딩 모노머 GPDM은 3중 본딩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화학적 본딩이 이뤄진다. 1차적으로 치아에 인산으로 에칭하는 동시에 치아표면의 칼슘이온에 이온결합을 하면서 친수성 결합을 한다. 최근 GPDM 모노머는 마이크로 에칭, 나노 에칭을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리텐션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두 번째 단계에서 GPDM 모노머의 다른 부분은 메타아크릴산 그룹으로 컴포짓 레진과 비친수적 결합을 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컴포짓 레진과 결합된 메타아크릴산 각 그룹끼리 연결하고, 이를 다시 adhesive의 메타아크릴산 모노머와 강력하게 연결시켜 준다.

본딩제 승부는 디테일에 있다
OptiBond™ Versa는 사용의 편의성과 최적의 유지력을 발휘한다는 최대 강점과 함께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디테일하게 해결해준다. OptiBond™ Versa는 뛰어난 에나멜 에칭을 수행하는 동시에 덴틴에 강력한 레진택을 형성해 물리적, 화학적으로 완벽한 본딩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OptiBond™ Versa는 5세대 본딩제의 피막도에 비해 낮은 피막도를 형성해 인다이렉트 케이스 교합조정 시 재조정 등의 불편함이 없이 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

OptiBond™ Versa는 프라이머로 에칭효과를 내고 인산을 쓰지 않기 때문에 덴틴이 상하지 않고 지각과민 증상이 적고, 상아세관 내부로 레진텍 형성이 촘촘히 만들어져 마진실링이 강화돼 마지널 캐비티 발생을 최소화해준다.

5, 7세대 본딩은 라이트 큐어링 후 산성 모노머가 일부 중화되지 못한 채 산화막을 형성하기 마련이다. 또한 메탈베이스 보철물은 라이트 큐어링이 100% 되지 않기 때문에 자가 중합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더욱 주목할 점은 레진시멘트의 베이직 카탈리스트 성분과 산성분이 만나 중화반응이 일어나면, 중합을 방해하고, 본딩력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것.

OptiBond™ Versa는 이 같은 우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어떠한 재료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 OptiBond™ Versa는 산화막이 발생되지 않아 레진시멘트의 경화를 방해할 수 있고, 따라서 본딩제의 본딩력과 시멘트의 본딩력 모두 최대화 시킬 수 있다. 어떠한 종류의 시멘트와 함께 사용해도 본딩력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흥은 최근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는 OptiBond™ Versa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OptiBond™ Versa 구매 시 치과용 기구의 명가 Hu-Friedy사의 Resin Instrument와 BEAUTIFIL Flow 각 1개를 증정하고 있다.

◇문의 : 080-801-1577, 8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