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2016년 학술집담회 일정을 확정했다.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학술집담회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6일, 9월 8일, 12월 15일 등 모두 네 차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강연에는 노상호 원장(아름다운이치과), 조형준 원장(닥터스마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강연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이 강연한다. 세 번째 강연에는 허정민 원장(바른이파크에비뉴치과), 오창옥 회장, 그리고 마지막 강연에는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관계자는 “학술집담회는 준회원과 정회원 등 모든 회원들의 지속적인 학술적 교류를 위한 자리로서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설측교정치료의 임상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직 코스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과 설측교정의 케이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보다 완성도를 갖춘 설측교정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 각 집담회 개최 이틀 전까지이며, 등록비는 회당 3만원이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 010-3080-400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