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HODEX 2016을 준비하는 동안의 소회를 밝힌다면.
중부권 분리 후 새로운 출발을 알린 HODEX 2016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처음 결정된 장소가 전북도청이었지만 원광치대로 바뀌게 돼 장소가 협소했던 점이 아쉽다. 내년에는 광주지부 주관으로 HODEX가 치러진다.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인 만큼 더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HODEX 2016을 자평한다면.
장소가 협소해 동선이 불편했다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각 강의실마다 수용인원이 꽉 찰 정도로 강의와 연자가 잘 꾸려진 점, 또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점, 예상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등록한 점 등을 봤을 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Q. 학술대회 성과는 전반적으로 어땠나.
학술대회의 경우 전체적인 행사가 끝나고 평가를 해봐야 알겠지만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실제로 학술대회 강연 참석률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좌석이 부족해 서서 듣는 회원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적인 것보다는 원리에 입각한 임상에 중점을 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