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치조정접근법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외 6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치조정접근법을 통한 상악동골이식술’이 바로 그것. 치조정접근법의 임상가들이 공동집필해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 이 책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상악동 해부 최신 도해도 첨가됐다.
또한 상악동 관련 구치부 임플란트 시술에서 치조정접근법의 적응증과 여러 가지 접근방법과 기구의 사용에 대한 정리가 깔끔하게 돼 있어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종 교수는 “최근 치조정접근법을 위한 로타리 드릴이나 라이머가 골 삭제 후 연조직인 점막의 천공을 막아주는 원리로 등장해 기구 선택의 해법이 필요하다”며 “금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 기본적인 치조정접근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임상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