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 59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은 2017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개최됐다.
장애인근로자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누구보다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했고, 함께 즐거워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4:2 두산의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분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기획했다. 장애인과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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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