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이상복 회장,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기 역시 송현기 회장, 정현권 수석부회장, 배대식·김진남·김진홍 부회장, 박수형 총무이사, 김윤섭 기공이사, 장영진 대외협력이사, 배소연 여성문화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서치기 송현기 회장은 “서울지부 90여년 역사에 첫 직선제로 선출된 이상복 집행부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기공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 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정례적인 간담회”라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기공사회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양 단체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대응 및 건전한 의료 및 기공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협의를 통해 정책적인 공조 등을 모색키로 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