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가 운영됐다.
서울지부는 현장에서 바로 치태확인이 가능한 큐스캔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흡연의 폐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강상태이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서는 더욱 주목받는 부스가 됐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도 직접 서울지부 홍보부스를 찾아 구강관리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