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진료와 적정한 청구로도 높은 보험청구액을 기록하고 있는 이규원 원장(이규원치과)이 12월 9일 인천학생6.25참전관에서 보험청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규원 원장은 “‘적정(Optimum)’이란 단어는 ‘성실하고 합법적이며 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적정한 청구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높은 청구액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규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치과보험청구 관련 노하우와 28년 개원의로서 치과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보험 세미나에서는 △건보 청구액을 확실하게 늘려주는 진료·차팅·청구 비법 △1주 1회 내원하는 잇몸치료 환자를 비약적으로 늘리는 법 △치과 인력의 300% 활용법(판례에 의한 진료 위임의 범위)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이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선배 개원의로서 치과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을 해줄 계획이다. 이에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원장이 되기 위한 조언부터, 월 틀니 완성 건수 100건 이상의 노하우를 통한 틀니환자 상담법, 동업을 하지 않고도 치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규원 원장은 “우리 치과의 경우 국내 치과 중 월 청구액이 최고 수준일 것”이라며 “당연히 과잉진료나 허위청구가 아닌 적정한 진료와 적정한 청구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규원 원장은 치과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치과의사로서 소득의 10% 정도를 사회를 위해 기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익이 많은 만큼 사회 환원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원 원장은 1억원 이상 기부자모임인 ‘Honor Society’ 회원으로 지난해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기부한 금액은 1억1,00만원을 넘어섰다고. 이외에도 이규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오랜 기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매년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고, 인천구치소와 MOU를 통해 수용자 복지향상 및 원만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보험청구가 중심 내용이지만, 환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 일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치과의사로서의 살아가는 조언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까지 두루 살피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세미나를 통해 내원 환자를 늘리는 환자관리 및 상담법, 치과스탭에게 함께 치과를 발절 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 하는 법 등 실질적인 치과운영 노하우도 잊지 않을 예정이라고.
이규원 원장은 “치과를 잘 운영해 발전시키고 수익을 잘 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치과의사 스스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라는 자부심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청구금액을 늘리는 법을 배우기보다 성공하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32-766-7757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