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전문 업체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토미사의 고순도 투명성 세라믹 브라켓 ‘Crystaline7’의 하악 4‧5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써 상하악 1번부터 5번까지 심미성이 높은 ‘Crystaline7’으로 커버가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심미성을 고려해 1번부터 3번까지만을 우선 출시했었다. 때문에 4번과 5번에는 다른 브라켓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하악 4‧5번 출시로 이러한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게 광명데이콤 측의 설명이다.
‘Crystaline7’ 하악 4‧5번 출시를 시작으로, 광명데이콤은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광명데이콤은 ‘Crystaline7’의 작은 버전인 ‘mini Crystaline7 OPA-K’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도 ‘Crystaline7’은 부드러운 표면과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를 바탕으로 이물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브라켓이라는 명성을 쌓아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mini Crystaline7 OPA-K’의 출시를 통해 더 작은 사이즈의 하악 전치 브라켓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광명데이콤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mini Crystaline7 OPA-K’의 공식 수치는 △Span : 2.8mm △O/G : 3.6mm △Profile : 1.85mm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mini Crystaline7 OPA-K’은 ‘Crystaline7’과 믹스매치해 주문 가능하다”며 “상하악 1번부터 5번까지 완성된 ‘Crystaline7’에 ‘mini Crystaline7 OPA-K’가 더해지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 : 02-777-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