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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 라미네이트용 블록 출시

‘라세라’ 0.2㎜까지 가공 가능, 특수 에칭기법으로 접착력 우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깨진 경우 세라믹을 활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기능적 측면과 심미적 측면을 보완한다. 하지만 최근 라미네이트에 적용 가능한 지르코니아 블록이 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의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다. 지금까지 라미네이트에는 일반적으로 세라믹을 사용해왔다. 지르코니아가 강도와 절삭과정, 심지어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앞서지만, 세라믹처럼 얇게 가공하는 것이 어렵고 무엇보다 본딩 처리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며 세라믹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예스바이오가 출시한 ‘라세라’는 지르코니아임에도 0.2㎜까지 얇게 가공이 가능하고, 특수한 에칭기법으로 뛰어난 접착력까지 확보하며 기존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르코니아가 가지고 있는 1,100Mpa에 달하는 뛰어난 강도와 정밀한 색상 구현, 투광도 등은 ‘라세라’에 그대로 적용된다. 예스바이오 권용찬 대표는 “지르코니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세라믹의 경우 0.2㎜까지 얇게 가공하면 금방 깨져버린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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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기준금리 연속 동결과 위험자산 자산배분 대응 전략

3월 19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1월 FOMC에 이어서 두 번째 기준금리 동결이다. 연속적인 기준금리 동결 국면은 투자자로서 예의주시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이다. 자산배분 투자자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까?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기준으로 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자의 관점에서 대응 전략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기준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 현재 연준의 금리 사이클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살펴보면, 금리 고점인 A 지점(2023년 7월)을 지나, B 지점(2024년 9월)에서 첫 금리 인하(Big cut)가 있었다. 그리고 2025년 3월 현재 B ~ C 구간의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서 C 구간은 경제위기가 나타나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하(긴급인하와 big cut)가 진행되는 마지막 단계다. 현재는 작년 12월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두 차례 연속된 금리 동결로 인해 B ~ C 구간에서 기준금리가 횡보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필자는 이전 금리 사이클(2019~2020년)에서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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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