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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은 역시 한국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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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설측교정학회서 한국 교정술 널리 알려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세계설측교정학회에 참가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전 세계 설측교정의사들에게는 가장 큰 학회로, 국내에서는 대한설측교정학회 임원 및 회원들이 다수 참가해 강의와 발표로 설측교정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면모를 자랑하는 기회가 됐다.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와 홍윤기 회장(청아치과)은 Pre-congress course를 열어 ‘Various Application of Skeletal Anchorage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구연발표로는 경희문 교수와 홍윤기 회장을 비롯해 백철호 원장, 고범연 원장, 최연범 원장, 배기선 원장, 허정민 원장 등이 설측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또 이주영, 허정민 원장은 설측 교정 증례발표 심사를 통과, 새롭게 세계설측교정학회 정회원이 됐다.


학회 기간 중 개최된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자선파티에서 홍윤기 회장은 류조 후카와 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총회에서 세계설측교정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4년간 회무를 담당하게 됐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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