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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6일,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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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양악수술 노하우-해법 제시 ‘기대’


제2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다음달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정교합 환자들의 턱교정수술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3D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더 나은 치료법을 조명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권민수 원장은 ‘3D 양악수술,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첫 강연에서 3D 양악수술을 통해 턱교정수술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응증과 프로토콜, 그리고 그 한계와 개선방향에 대해 다룬다. 또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양악수술 후 악골의 변화’를 주제로, 수술직후와 술후 치아교정치료 과정 중 악골의 3차원적 변화 양상에 대해 다룸으로써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한다.


황종민 원장이 선보이는 ‘3D를 활용한 안면비대칭의 수술적 치료’ 강연에서는 기존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안면비대칭 환자들에게 3D기술을 이용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교정치료 후 할 수 있는 미용적 안면윤곽수술’을 주제로 교정수술 환자가 심미적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면윤곽수술의 증례를 다룬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술전후 3D 이미지를 통한 강연이 이뤄진다.


“턱교정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고 밝힌 권민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턱교정수술과 직결되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교정과의사뿐 아니라 수술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6일 오후 6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치과의사는 3만원, 2015년 이후 면허를 취득한 4년차 미만 치과의사는 1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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