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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자로부터 소아치과의 이모저모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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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제52차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명 해외 연자들 이 대거 초정돼 특별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소아치과의 전반적인 연구 현황과 최근 술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30일에는 증례구연과 학술구연으로 학술대회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이어 포스터 토의 및 심사, 부스관람이 진행되고, 첫 번째 해외연자인 Anna B. Fuks 교수의 ‘New Trends and Materials in Pulp Therapy-Current concepts and controversies’ 강연을 끝으로 첫째 날 학술대회 일정은 마무리 된다. 학술대회 후에는 포스터 시상 및 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튿날에는 Youichi Yamasaki 교수의 ‘Early Treatment of Malocclusion and Stomatognathic Function in Children’ 강연과 Bennett T. Amaechi 교수의 ‘The Changing Face of Clinical Cariology’가 진행된다.


또한 ‘Paradigm Shift in Caries Management’라는 주제로 김영재 교수(서울치대),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김신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심포지엄과 7명의 개원의가 참여하는 자유연제 강좌도 개설돼 있어 폭넓은 지식 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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