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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정의 가능성 집중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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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7일, 교정학과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이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Digital Dentistry,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6일 심포지엄과 7일 Post-congres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이경민 교수의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시작으로 △최정호 원장의 ‘CBCT superimposition, 그 후 10년’ △배기선 원장의 ‘3D Printing Orthodontics’ △임성훈 교수의 ‘Reducing Round Trip Tooth Movement using Customized Brackets and Customized Mini-tubes’ 등으로 구성된다.

 

Post-congress 코스에서는 배기선 원장과 권순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오 올쏘 나비 : A new digital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와 ‘Invitractor 시스템의 활용 : 다양한 돌출입의 새로운 비수술적 교정술’에 대해 강연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교정분야에서도 디지털이 도입되고는 있지만,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각각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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