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2.7℃
  • 흐림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5.1℃
  • 구름조금대구 3.3℃
  • 울산 3.4℃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5.1℃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11.3℃
  • 흐림강화 2.3℃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7.0℃
  • 구름조금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5.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 ‘코메트샵’

URL복사

코메트샵, 버 구매부터 전문지식까지 A to Z
지난 20일 론칭…버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각광

코메트샵, 버 구매부터 전문지식까지 A to Z
지난 20일 론칭…버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각광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지난 20일 코메트샵을 론칭했다. 코메트샵은 쉽고 빠른 버 구매뿐 아니라 올바른 버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버의 A to Z를 아우르는 전문 사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월드 베스트 셀링 아이템 ‘FG330’ 버 100개 구성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00pack’ 이벤트 등 특별한 론칭 프로모션이 마련돼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트샵은 버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으로서 추후 개원가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편집자주]

 

 

 

제품·모델명 몰라도 OK! 쉽고 빠른 검색 가능

술자가 버의 제품이나 모델명까지 기억하는 경우는 드문데, 코메트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6명 중 66%가 ‘모양·용도로 주문해서’를 그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주문을 담당하고 있지 않아서’가 19%로 뒤를 이었다.

 

이에 코메트는 버의 제품이나 브랜드, 모델명을 몰라도 손쉽게 버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즉 버의 모양, 피니싱 단계별 컬러코딩 등으로 검색이 용이하도록 한 것. 뿐만 아니라 치과용, 기공용, 용도별 검색도 가능해 꼭 제품이나 모델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특징으로 검색해 원하는 버를 간편하게 찾아 주문할 수 있다.

 

코메트는 “버 주문은 스탭이 하는 경우가 많아 담당스탭이 바뀌거나 치과의사가 직접 주문해야 할 때 사용하는 버의 모델명을 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코메트샵은 이러한 개원가의 사정을 십분 반영해 버 모양, 컬러코딩, 용도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원하는 버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버 주문가이드, 올바른 관리법 등 전문지식 제공

코메트샵은 단순한 버 전문 쇼핑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버 주문가이드, 교차감염의 우려 없이 오랫동안 버를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프로세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코메트는 “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코메트샵이 버를 구매하는 쇼핑몰의 개념을 넘어서 버에 대한 지식과 알찬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메트는 누구나 코메트샵을 통해 최신 카탈로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 독일 본사에서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국내 개원의들에게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100pack, MY BUR KIT LIST…풍성한 이벤트 마련

코메트는 오는 30일까지 코메트샵 론칭을 기념해 △100pack(백팩) △MY BUR KIT LIST(마이버킷리스트) △2019 황금돼지해 맞이 돼지띠 고객 대상 적립금 혜택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및 무료배송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중 ‘100pack’ 이벤트는 월드 베스트 셀링 아이템 ‘FG330’ 버가 100개로 구성된 특별패키지를 24만원(정가 3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MY BUR KIT LIST’는 임상에서 쓰이는 다양한 종류의 버를 더욱 청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버 관리 시스템이다. 코메트는 이달까지 코메트샵 회원가입 후 알림톡으로 코메트를 친구추가해 코메트샵 ID와 치과 버 관리 사진을 전송한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며, 설문조사 참여 시 2,000원 추가적립금 지급, 사진 심사 후 선정된 5명에게 원하는 버로 구성된 ‘MY BUR KIT LIST’를 제공한다. 특히 ‘MY BUR KIT LIST’는 케이스 상단에 버 모양과 용도가 디자인돼 더욱 효율적인 버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코메트는 지난달 독일 IDS 전시에서 소개한 Procodile, The Perfect Veneer Preparations Set, The Dentastic Five, The Reciprocating Opener, Simply shiny 등의 신제품을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SIDEX 2019에서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