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9

[Hot & New] 큐라덴코리아 (SIDEX 부스번호 D-541)

URL복사

스위스 프리미엄 구강용품 전시회 현장서 체험
불소치약 ‘엔자이칼1450’, 명품칫솔 ‘CS5460’ 등 직접 확인

큐라덴(Curaden)은 지난 1954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덴탈케어 선도기업으로, ‘Better Health for You’를 모토로 구강건강과 예방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해 오고 있다. 큐라덴은 고품질의 구강용품 개발 및 공급뿐 아니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치과의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큐라덴의 한국지사인 큐라덴코리아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큐라덴 브랜드 중 하나인 ‘큐라프록스(Curaprox)’ 전 제품을 한국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특히 큐라덴코리아는 스위스 본사의 기업이념에 따라 단순히 구강용품들을 수입,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명품 구강용품 직접 체험 기회

이번 SIDEX에서 큐라덴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프록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체험존으로 구성한다.

 

큐라덴코리아는 지난해 화려한 부스 디자인과 직접 칫솔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의 칫솔, 치간칫솔 등과는 차원이 다른 큐라프록스 제품만의 특별함을 체험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바이오필름을 조절하기 위한 칫솔질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5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부스에 상주해 보다 전문적인 TBI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큐라덴코리아는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SIDEX 기간 동안 부스 내에 마련된 별도 강의실에서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 등 예방치과 시스템에 대한 미니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원장의 미니 세미나는 지난해 전시회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큐라덴코리아는 SIDEX 기간 동안 부스에서 특별패키지 판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폭넓은 선택과 특화된 상품구성, 풍성한 사은품을 자랑하는 특별패키지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획기적 불소치약 ‘엔자이칼 1450’에 주목

특히 큐라덴코리아 부스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엔자이칼1450’ 불소치약이다. 엔자이칼1450은 국내 최초 불소함량 1,450ppm 치약으로, 지난해 1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아 올해 1월 출시 후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 중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돼 있는 치약은 엔자이칼1450이 유일하다. 이 같은 획기적 불소함량으로 엔자이칼1450은 충치예방은 물론, 시린 증상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엔자이칼1450은 타액이 가진 자연효소인 Amyloglucosidase, Glucoseoxidase, Lactoperoxidase 등이 포함돼 타액의 보호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타액은 치아를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항균효과도 지닌다. 엔자이칼 1450은 이 같은 타액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태의 침착을 줄이고 착색을 예방하며 자연적인 재광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SIDEX에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CS5460’은 올해도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5,460가닥의 균일한 초미세모를 가진 프리미엄 칫솔인 CS5460은 치아와 치은에는 외상을 전혀 주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바이오필름을 제거한다.

 

이 외에 큐라프록스 칫솔은 가닥수에 따라 △CS1560 △CS3960 △CS Smart(7600)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싱글 터프트 칫솔 ‘CS1006’ △교정환자를 위한 ‘CS Ortho’ △유아용 ‘CK4260’ △초등생이나 입이 작은 성인에게 추천되는 ‘ATA’ △잇몸수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Surgical megasoft’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큐라프록스의 ‘CPS 치간칫솔’ 또한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치간칫솔과 달리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치아의 근원심 인접면과 치간치은을 완벽하게 세정하는 CPS 치간칫솔은 가느다란 중심부 철사와 길고 가늘며 매우 부드러운 칫솔모로 이뤄져 있어 치아 사이 공간을 꽉 채워줘 최대의 세정력을 발휘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큐라덴코리아 측은 “이번 SIDEX 2019는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데이트폭력의 심리
수능만점자였던 의대생이 데이트 폭력을 넘어 피해자를 사망하게 한 사건이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최근 데이트폭력이 급증했다. 3일에 1명꼴로 데이트 사망이 발생한다고 한다.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은 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평생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겪는 것이다. 통상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친절하게 잘해주다가 서로 간에 트러블이 생기는 날부터 조그만 폭력이 시작된다. 그리고 점점 강도가 증가하며, 항상 ‘폭력→사과→애걸→맹세→협박’이란 동일한 패턴을 반복한다. 심리학적으로 데이트폭력 원인은 간단하다. 집착이다. 어려서 사랑하거나 신뢰했던 사람으로부터 강제적으로 멀어졌거나, 심리적으로 버림받았다고 느꼈거나,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 경우에 집착이 심해진다. 이들은 헤어짐을 이별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버림받음으로 인식한다. 버림받는다는 인식은 단지 상상만으로도 절망에 빠지고 결국 극단적인 행동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배우의 마지막 대사인 “내 것이 아니면 남의 것도 될 수 없다”가 집착 심리의 전형적인 말이다. 심리적으로 그는 경계성 성격장애에 속한다. 이들은 과거에 버림받은 경험에 대한 반발심리로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생각 feat.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부채위기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배당 투자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최근 1~2년 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배당투자 인기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의 최근 수익률이 S&P500 지수 대비 저조했다는 사실을 알아봤다.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의 cash flow(현금흐름)를 기반으로 한 미국 배당투자가 기대에 못 미쳤던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절하 때문이다. 전 세계 명목화폐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용하는 미국마저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는 길목에 있는 지금 현금흐름의 가치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투자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가 배당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뤄 보겠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제 부양책과 연준의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통화정책이 초래한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 사이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970년대 인플레이션을 고금리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위기 해소(소련 붕괴와 미중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