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재재위원회가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업무분장 개편을 통해 새롭게 자재업무를 담당한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을 비롯해 박찬경 자재이사와 정기훈, 박재오, 이준우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세호 부회장은 “자재부 업무는 무엇보다 일선 회원들의 권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들이 많다”며 “따라서 회원들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고, 또한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시스템 시행과 관련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관련 부당신고센터 운영 검토,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접수 사례 등을 검토했다. 또한 SIDEX 2020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