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자 시각 확대의 첨병 ‘루페’
꼼꼼한 치과진료를 위해 ‘눈’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술 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진료를 하려면 잘 보고, 잘 판단하는 것이 기본 요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술자의 시각을 고배율로 확대시켜주는 루페는 치과의 다양한 시술도구 중 중요도가 높은 제품군에 속한다. 그 중 꾸준히 해외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끊이지 않는 ‘덴토피아’(대표 이남규)의 개인맞춤형 진료용 루페 ‘Doctor Scope’는 개원가에서 눈여겨 볼 만한 아이템이다.
늦장 A/S? Doctor Scope에겐 먼 나라 이야기!
Doctor Scope는 북유럽 중심 20개국 수출 등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국내업체인 미남옵틱스가 제조를 맡았고, 덴토피아가 전국의 유통망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업체들이 제조와 유통을 맡은 만큼 해외 제품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A/S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어 기존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덴토피아 이남규 대표는 “전국 어디나 직접 방문해 도수, 얼굴크기, 동공 간 거리 등을 측정한 후 최단 기간 내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31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장님에게 최적의 맞춤형 루페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A/S 역시 빠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루페는 약간의 부주의로 인해 렌즈가 손상되거나, 테가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해외 제품의 경우 몇 달 가까이 소요되는 A/S를 덴토피아에서는 거의 2~3일 내에 처리한다.
이남규 대표는 “루페를 사용해 온 원장님은 루페가 손상되면 치료할 때 상당히 답답함을 느낀다”며 “대구의 경우 3시간 만에 A/S를 해 준 적이 있을 정도로 느린 A/S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적 고품질 명품 렌즈를 지향하다
Doctor Scope의 장점은 빠른 구매와 A/S 뿐만이 아니다. 루페의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렌즈 품질. Doctor Scop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렌즈 회사인 ‘칼자이쯔’와 동일한 원재료를 이용해 제작된다. 빛 투과율이 우수하고, 피로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석영을 갈아 렌즈가 제작됨으로써 고품질 명품 루페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확대 비율이 실제 비율과 유사하고, 특히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2.5배의 비율은 그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마모도나 수명이 여타 제품보다 우수해 지난 1월에는 프랑스 국영 방송국에서 직접 연구소를 방문 취재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렌즈가 사용된다.
이남규 대표는 “국내외 제품을 막론하고 렌즈 품질에는 자신있다”며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니 믿고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4가지 렌즈 배율, 다양한 디자인도 눈길
현재 Doctor Scope는 X2.5, X3.0, X3.8, X5.0 배율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게는 X2.5배율 기준 30g 정도로 매우 가볍다. 여기에 더불어 22,000lux를 착용한 LED라이트(무게 21g)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22,000lux 정도가 되면 눈의 피로를 낮추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덴토피아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22일]에 있었던 ‘2011 YDEX’에서 기자가 직접 Doctor Scope를 써보니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다. 또한 다양한 색감을 갖고 있는 테들도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 란 고민이 들 정도로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얼마 전 신제품으로 나왔다는 형광빛(주황색, 파란색) 테는 마치 스포츠 선글라스 느낌을 줄 정도로 신선했다. 렌즈도 시원하게 시야를 넓혀주면서 선명한 확대 모습을 보여줬다.
고객 만족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Doctor Scope’
이처럼 Doctor Scope가 고품질 렌즈, 가벼운 무게, 다양한 디자인을 채택한 이유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개원의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루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는 덴토피아가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재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학생들에게는 Doctor Scope가 거의 원가에 가까운 수준에 공급되고 있다.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벌써 3년째 단체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남규 대표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졸업 후 재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Doctor Scope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웃었다.
이어 “한번 구매하신 분들께는 평생 눈의 노환이 오더라도 신청만 하시면 바로바로 수정을 해주고 있다”며 “이처럼 원장님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발전을 거듭해 온 Doctor Scope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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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숙 원장 (소망연합치과)
루페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Doctor Scope’
루페를 착용하면 환자의 구강상태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치과의사라면 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무게와 착용감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인은 6~7년 간 루페를 착용해 진료를 해오고 있다. 초창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져 괜히 착용하는 것이 아닌지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덴토피아의 ‘Doctor Scope’를 알게 되면서 부터가 아닌가 싶다.
Doctor Scope는 우선 착용감이 편안하고, 가볍다. 처음 착용했을 때부터 구매자의 얼굴형에 가장 적합하도록 맞춤형 제작이 되기 때문에 불편함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렌즈의 질도 만족스럽다. 치과의사에게는 X2.5 정도면 거의 모든 진료를 볼 수 있다. Doctor Scope의 렌즈는 눈의 피로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확대 배율이 아주 정확해 그간 치료를 하면서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사후 A/S 또한 빠르고 정확했다.
해외 루페와 비교해 가격은 다소 저렴하면서 품질은 뛰어난 Doctor Scope의 장점은 디자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은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준다.
이처럼 우수한 품질, 가벼운 무게, 빠른 A/S, 세련된 디자인 등 루페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두루 갖춘 Doctor Scope를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