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오는 24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 강연을 펼친다.
전남대치의학연구소 주최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양규호 명예교수가 좌우 전후 확장장치, 전치부·구치부 stripping에 의한 전치부 총생치료, 골격성 2·3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및 치료장치 등에 대해 임상증례와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양 교수는 32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 조기치료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수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면비대칭과 개방교합, 매복치의 교정적 견인뿐 아니라 상악 맹출 중인 견치에 의한 측절치 치근흡수예방법, 근기능요법의 악기능정형장치 이용 시 응용 방법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