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2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제18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에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김은경·이하 방사선학회) 회원들이 다수의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김은경 회장(단국치대)이 ‘Development of dental PACS’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펼친 데 이어 윤숙자 교수(전남치대)가 ‘Carotid calcifications on panoramic radiographs and peripheral arterial disease’를 주제로 한 구연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삼선 교수(서울치대)는 ‘An evaluation of accuracy of 3-D reconstruction images with multi-detector CT and cone-beam CT and the CT synthesized cephalometric radiographs’ 등 10편의 포스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주최 측인 일본은 최근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 ‘Radiation and Peace’를 주제로 한 다수의 특별강연과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제악안면방사선학회는 아시아, 호주, 유럽, 북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회원들이 모여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