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케어라이브(대표 김현숙)가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NICE dun&bradstreet)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케어라이브는 R&D 국책사업으로 INOS 핸드피스 및 버 소독기를 개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거쳐 ‘벤처기업확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에서 10등급 중 상위 4단계에 해당하는 ‘T4 등급’을 받아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
케어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를 통해 케어라이브가 의료 분야에서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앞으로의 기술사업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과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여신·투자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중요성, 시장성, 사업성 및 효율성 등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업을 선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