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8일 신흥 본사 대회의실에서 ‘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은 본회의 평생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중 관련 보수교육 50점을 이수한 이들에게 시구전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12기 2차 강연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이것이 노인치의학이다’ △이성근 회장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계의 역할’ △이동우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매로 인한 행동심리증상 대처방법’ △우희순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의 ‘연하장애 환자의 평가와 훈련’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 ‘임플란트와 RPD를 활용한 노인보철’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학술강연인 만큼, 노년치의학회 측은 KF94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하고,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을 제한할 계획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시구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