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현대미디어텍, OK Smart Thru 7" 화제

URL복사

발열체크에 마스크 착용 감지도 OK!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디어텍(대표 남복규)의 7인치 안면인식 체온측정 스마트 열화상카메라 OK Smart Thru 7"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대면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감지해내는 OK Smart Thru 7"은 스틸 및 알루미늄 재질의 롱 플로어형 스탠드로 사람이 있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관, 건설현장, 유통센터, 학교, 공공기관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널리 이용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기존에는 담당인력이 직접 출입구에서 사람들의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를 점검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OK Smart Thru 7"은 이러한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킨다. 0.5~2.5m 거리에서 단 0.5초 만에 얼굴을 인식하며, 체온측정은 0.5~1m 거리에서 가능하다.


만약 체온측정 후 이상체온이 발견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사전등록 시에는 외부인 통제까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식한 데이터 5만장을 저장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안면인식 비접촉 발열체크 제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OK Smart Thru 7"을 이용하면 비접촉 비대면으로 출입통제와 열감지가 한 번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대미디어텍은 OK Smart Thru 7"의 OST-7900 모델과 자동 센서 디스펜서, 젤 타입 손소독제(700㎖) 2개를 패키지가 199만1,000원(정가 270만원)에 판매한다. 단, 디스펜스 색상은 임의 배송되며, 설치일자는 협의 가능하다.
현대미디어텍의 OK Smart Thru 7"은 네이버쇼핑에서 ‘스마트 스루’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