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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키오스크 조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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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유통점포 키오스트 다음으로 어려워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하 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 키오스크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키오스크 이용 난이도’를 평가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100점에 가까울수록 쉽고, 0점에 가까울수록 어려움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고령소비자는 ‘유통점포’ 키오스크를 71.9점으로 가장 어려워했고, ‘병원’ 키오스크가 73.9점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외식업 74.6점, 대중교통 74.7점, 문화시설 78.8점 순이었으며 ‘관공서’에 설치된 키오스크가 79.5점으로 가장 이용하기 쉽다고 답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에게 제공해 키오스크 운영 개선을 유도하고, 관련 부처에는 ‘공공 단말기 접근성 가이드라인’에 고령자용 화면 제공 조항 신설과 고령소비자가 원활히 조작할 수 있도록 충분한 버튼 크기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할 것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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