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웰리스 공기제균청정기 국내외 수요 증가

URL복사

공기 중 세균부터 휘발성유기화학물까지 OUT!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내 스타트업 웰리스의 공기제균청정기가 국내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웰리스 공기제균청정기는 천연 감귤류 추출오일을 반응 촉매제로 사용, 하이드록실 라디칼(OH·:수산기)을 생산해 공기 중의 세균, 유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휘발성 유기화화물이나 초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바르셀로나대학 바이러스연구소로부터 호흡기질환 유발 바이러스를 2시간 만에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시험 결과를 받았으며,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삼육서울병원이 제품 설치 후 실시한 중환자실 원내 병원균 저감 테스트에서 폐렴연쇄상구균, 황생포도상구균 등 유해한 병원균이 설치 전보다 최대 56%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업체 측은 “국내의 치과,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추가주문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받은 웰리스 공기제균청정기는 해외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웰리스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Airtecnics사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후베이성 우한 소재 훠선산(火神山)병원에 공기제균청정기 18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국 공사은행이 베이징 내 전 지점에 설치하기 위해 제품 1,000개를 주문하는 한편, 중국 적십자사도 제품을 구입해 병원 내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페인 Airtecnics사 또한 2,400대를 추가 주문했으며, 태국에서는 병원에서 사용할 초도물량 1,000개의 선적을 요청한 상태다.


웰리스 공기제균청정기 구매 또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덴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