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K2 mobile’ 각광

URL복사

덴티움 독점 판매…유지비용 DOWN, 술자 편의성은 UP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독점 판매하고 있는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K2 mobile’이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K2 mobile’은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유지비용을 낮추고, 술자 편의성은 더욱 높였다. 업체 측은 “레이저 사용 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소모품에 대한 부분”이라며 “‘K2 mobile’은 획기적인 기술력을 접목, 광화이버를 계속 잘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소모품에 드는 비용을 낮췄다. 또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Front Cap으로 구강 내 구치부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술자 편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소형 무선 레이저임에도 불구, 1700mA의 고용량 배터리와 최대출력 CW 3.5W/pluse 6W를 자랑한다. 이에 한 번 충전으로 1~2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각종 진료에 충분한 출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10W LD chip을 사용해 안정적인 파워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K2 mobile’는 30가지 Preset과 4가지 사용자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빠르고 쉽게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수 있며, 자주 사용하는 parameter를 저장함으로써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감염관리 및 위생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진 요즘,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를 이용하면 빠른 회복으로 치료 방문 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술후 감염이나 염증을 최소화해 환자들로부터 병원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K2 mobile은 간단한 시술에서 임플란트 수술까지 Simple Work-flow로 술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