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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온라인 ‘GBR 클라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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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과 VOD 접목해 호응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GBR 클라쓰’ 온라인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손영휘, 김정현,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GBR의 대표 주제인 골이식재, 차단막, 합병증 해결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특강 첫 날인 14일에는 연자들이 실시간으로 생생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펼쳤으며, 이후 15일부터 20일까지는 라이브 강의 영상을 VOD 다시보기로 제공해 실시간 스트리밍과 VOD 방식을 모두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김성균 조직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세미나가 어려워진 지금 연자들의 훌륭한 강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놓친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과 VOD를 동시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영휘 원장은 ‘골난하네~ : 실패를 줄이는 골이식재의 선택기준’을 주제로 동종골과 이종골의 특성을 살려 적절한 케이스에 사용하는 선택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정현 원장은 ‘막막하네~ : 성공적인 GBR을 위한 차폐막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여러 가지 차폐막의 특성과 적절히 사용된 케이스들을 보여 주고 선택기준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난감하네~ : 슬기로운 GBR 합병증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현종 원장은 골이식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 증례와 함께 해결방법들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KAOMI는 이번 특강 홍보 기간 동안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고시 신청을 받았으며, 총 27명의 신청자가 고시를 통해 새로운 우수회원이 됐다. KAOMI는 우수회원을 위한 특강을 연 1~2회 개최하며 회원가입한 지 3년이 지나고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한 정회원에 한해 우수회원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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