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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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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1004’ 캠페인 동참, 구로구청에 기부금 전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2일 구로 히어로즈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해온 네오는 2016년 구로 히어로즈 창설 이후부터 ‘1004 캠페인’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네오의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캠페인’을 통해 모아진다.


구로 히어로즈는 구로구에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창단된 복지 클럽이다. 현재 수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네오는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1004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는 매년 연말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 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 등 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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