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머니투데이방송(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서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의 신제품 ‘SANTA(산타)’가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 효과적인 임플란트 대안으로 다뤄졌다.
방송에는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가 출연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전했다.
최근 부족한 수직골 증대에 특화된 보철물이 도입되고 있는데, 바이오템이 출시한 ‘SANTA’도 임플란트 수술 시 부족한 수직골 증대에 특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손동석 교수는 “이 수술을 적용하면 엉덩이뼈나 얼굴 혹은 턱뼈의 채취 없이도 잇몸뼈 재건수술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수직 증대술을 쉽게 할 수 있고, 치유 기간도 짧다. 또한 다른 수술법보다 비교적 간단해서 수술 후 환자의 불편함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 말미에는 MC 신영일과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의 짧은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SANTA는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재료를 엄선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골 유착 표면기술을 바탕으로 실패율 0%에 가까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에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