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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총회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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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최 5곳, 소수인원 참석 오프라인 총회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달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상황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 지난달 26일 기준 개최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구회가 각각 5곳이었다.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임원개선을 앞두고 있는 구회는 강남구, 구로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다. 이 10곳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구 총회의 스타트를 끊을 강서구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서대문구회는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용산구회가 온라인 총회를 준비 중이며, 다음날인 9일은 양천구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강북구, 17일 성동구와 영등포구, 18일은 성북구 총회가 열린다.


오는 19일에는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동작구, 마포구, 중랑구회 등 가장 많은 구회의 총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중 동작구는 희래등, 마포구는 서치신협, 중랑구회의 경우 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총회는 장소 미정이며 도봉구는 소수의 임원만 참여한 상태에서 치를 예정임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오는 23일 서초구가 엘타워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동일 진행될 중구회 총회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4일에는 광진구회가 이사회로 총회를 대체키로 했으며, 금천구회 총회 장소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25일 구로구, 송파구회의 총회를 끝으로 25개 구 총회 일정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총회 일정이 미정인 곳은 강동구, 노원구, 동대문구, 은평구, 종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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