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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7일간 온라인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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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치과 비대면 영역 확대 모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진료실과 일상에서’를 주제로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디지털 진료를 공유하다 △즐거운 디지털 세상으로의 초대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치과생활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표적 강의로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디지털 덴처 vs 아날로그 덴처’ △조성주 원장(루센트치과)의 ‘알파고와 함께 하는 신속 정확한 교정 첫걸음’ △오경철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로 만나는 의치 이야기 : 임시의치부터 국소의치까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There is no spoon’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바 있는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의 특강, ‘뇌과학자에게 듣는 AI이야기,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세상’도 펼쳐진다.

 

류재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통해 치과에서의 비대면 영역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듣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은 오는 19일까지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회원 3만원·비회원 4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2만원, 전공의·공중보건의·군의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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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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