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21.1℃
  • 구름조금강릉 11.7℃
  • 맑음서울 21.9℃
  • 구름많음대전 21.7℃
  • 구름조금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1.8℃
  • 구름많음광주 19.3℃
  • 구름많음부산 13.9℃
  • 구름많음고창 15.7℃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17.7℃
  • 구름조금보은 21.8℃
  • 맑음금산 20.1℃
  • 구름많음강진군 16.3℃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전남치과의사회-메가젠, 온라인 보수교육 MOU

URL복사

메가젠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 제공
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및 학회, 치대 무상 지원 방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5일 지부회관에서 온라인 보수교육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최용진 회장을 비롯해 이계형 부회장, 이명진 총무이사, 장철호 공보이사, 오승석 사무국장 등 전남지부 임직원이, 메가젠 측은 박광범 대표와 이수진, 라정주 부장, 백규선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전남지부와 메가젠은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메가젠은 전남지부 회원들의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8일과 22일 전남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스타트를 끊게 된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던 차에 전남지부와 MOU를 맺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치과계가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원 사업을 기획한만큼 전남지부의 행사와 연자들의 강의활동 등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지부 최용진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전남지부와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치과계 온라인 학술대회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시도 치과의사회와 인준학회, 치대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