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SIDEX 2021서 신제품 대거 공개

URL복사

11가지 컬러 유니트체어 'K5' 등 론칭쇼로 첫 선
미니강의, 프로모션, 이벤트 등 볼거리, 혜택도 풍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1에 참가한다. 

 

오스템 측은 “이번 SIDEX 2021에서는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신제품 론칭쇼, 미니강의, 현장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덴올존 등 전시부스를 부문별로 세분화하고, 각 존별로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SIDEX 2021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오스템이 출시하는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오스템은 이번 SIDEX를 통해 국내 판매량 1위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전격 공개하고,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K5’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닥터스테이블, 스툴, 시트, 타구대 등 각 기능별 모듈을 세심하게 개선해 진료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11가지 컬러로 출시해 고객 취향까지 맞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3D프린터 ‘OneJet LCD’ 출시로 더욱 강화된 오스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OneJet LCD는 가이드 출력이 45분만에 가능한 보급형 3D 프린터로, 원추형 디자인과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써지컬 가이드를 2분 안에 경화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경화기 ‘OneJet Cure Plus’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최근 450호 계약을 돌파한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상담, 치과계 종합 포털 서비스인 덴올 회원가입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스템의 다양한 제·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또한 행사 둘째 날부터는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 ‘캐리어 모션 세미나’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 'OneGuide의 임상적 활용'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구강 스캔과 CAD Design 입문’ △신동열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 ‘Reciproc Blue를 이용한 근관성형’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 'MTA와 함께하는 진료일상' 등 미니강의도 마련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유니트체어 K5 출시를 기념해 시트 컬러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K5 할인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K5와 함께 하는 포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사진 출력 서비스 및 경품 지급, 스탬프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사은품 증정 및 경품 추첨을 통해 SNAP, 와픽,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진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관람하고, 오스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스템 부스를 찾아준 관람객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교육을 모르는 법원이 교육을 죽인다
얼마 전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보건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위원회에 회부된 고등학생은 학교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법원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통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소송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학교장에게 명령했다. 사건 내용은 원고 학생이 점심시간에 보건실에 찾아가 보건교사에게 아무런 사전 양해도 없이 상담 중인 다른 학생에게 “잠시 나가 달라”고 했다. 이런 학생의 행동이 무례하다고 생각한 교사는 학교 측에 심의를 신청했다. 학교장은 학생이 보건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요청했고, 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생의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했다고 인정하고 보건교사에게 심리치료와 상담을 지원했다. 학생은 징계 등 별다른 조치를 받진 않았지만, 특별법에 의해 피해 교원의 보호조치에 필요한 비용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부담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학교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학생은 당시 보건 선생님이 다른 학생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중이어서 상담을 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며, 다른 학생에게는 정중하게 나가 달라고 부탁했고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이후 다가올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 금리인하 사이클과 대중 심리,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

최근 자산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된 전망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9월 18일에 열린 FOMC 회의에서 연준(Fed)은 50bp(0.5% 인하, big cut)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는 향후 전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금리 인하는 대중의 기대심리와 맞물려 단기적으로 자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금리 인하의 의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은 경기 둔화 또는 침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통화 정책을 사용한다. 높은 금리는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고, 반대로 낮은 금리는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만들어 경기를 부양하게 된다. 미국 기준금리의 고점은 2023년 7월이었는데, 23년 11월 FOMC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라 A → B 구간 동안 미국 증시는 22년 하락장을 벗어나 상승 랠리를 거쳤고, 미국채와 금, 비트코인, 원 달러 환율이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24년 8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의 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