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중인 구강스캐너 ’i700’이 론칭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구강스캔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 또한 큰 관심 속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신규 개설 돼 3일 만에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초반부터 인기가 높았다. 세미나에서는 단순 스캔 외에 임상에서 더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4명의 연자들이 각자 치과의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구강스캐너로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치료의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Digital preparation, R2CAD를 이용한 크라운 디자인, 3D printer를 이용한 임시 보철물의 출력 등 디지털 보철 및 가이드 제작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구강스캐너 i700, R2GATE, C-10 3D프린터, 맥 프린터, 경화기, Quicksleeper5 등 다양한 지털 장비들과 이를 직접 데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세미나 참석 만족도도 높다.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된 구강스캐너 i700은 무게가 245g으로 기존 제품보다 25% 더 작고 12% 더 가벼워졌으며, 스캔 속도는 2배 더 빨라졌다. 스캔의 속도 향상과 함께 심도와 광원의 색온도 변경 기능을 통해 이미지의 품질 또한 높였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성능 향상은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편안한 스캔 경험을 제공한다. 스캔팁을 리버시블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해 상‧하악 스캔 시 술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연회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스캔 후 시술 전후 비교를 할 수 있는 기능은 환자 상담 시 활용이 가능하며,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을 보인다.
한편,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는 오는 7월 15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부산(7월 21일), 대구(7월 28일), 울산(8월 11일), 인천(8월 12일), 원주(8월 18일), 서울 영등포(8월 19일), 진주(8월 21일), 경기 화성(8월 26일). 충남 공주(8월 31일) 등 전국 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이 함께 할 예정으로, 세미나 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