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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의가 되기 위한 임상노하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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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8일, 아주대치과병원 온라인 학술대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덴올을 통해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리교육 △정규강의 △특강 등이 진행된다. 윤리교육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과 이승렬 원장(하늘정원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 시 의료사고의 예방 및 대책’과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의료윤리’에 대해 강연한다.

 

학술강연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의 ‘식립 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문원 교수(아주대임치원)의 ‘Geriatric Orthodontics : Myths, Facts and Possibilities’로 채워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리교육 2점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보수교육점수 인정을 위해서는 240분 이상 강연을 시청(같은 강연의 중복시청은 한 번만 인정)해야 하며, 강의 후 제시되는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임상치의학대학원생은 무료, 그 외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 등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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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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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