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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돈틱스 ‘MTA 파워유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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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이용 교정치료 최신 사례 공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정재료 보급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2일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MTA 파워유저 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저 미팅에서는 김은지 원장(동탄예나교정치과)이 ‘mini-tube 및 변위기반 접착술을 활용한 전체 교정치료’를, 안윤표 원장(고운미소치과)이 ‘Tube appliance를 이용한 torque control’을,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전치부 교차교합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또한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프랑켈과 MTA의 효율적 병행치료’를 강연했으며,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Clear aligner와 Mini-tube appliance, Motion 장치의 콜라보’를, 조진형 원장(웃는E치과교정과)이 ‘『2줄 호선을 이용한 섬세한 MTA 교정치료’를 각각 다뤘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측은 “MTA 교정 장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리더급 미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수준 높은 임상지식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을 둔 LPA(Low Profile Appliance) 제품 개발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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